2025.01.28 21:00
설날이자 수요일인 29일에도 전날부터 내린 폭설이 이어지겠다. 충청과 호남, 제주는 폭설이 예보됐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9일 아침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28일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15㎝, 충청권(많은 곳 충남권 15㎝ 이상), 광주·전남·전북(많은 곳 전북 15㎝ 이상) 5∼10㎝, 제주도중산간 3∼8㎝, 경기남부, 강원 내륙 및 산지, 전남 동부 남해안, 경상권, 제주도 해안 1∼5㎝다.서울·인천·경기 북부와 동해안은 28일 밤까지, 경북 서부 내륙 등을 제외한 영남권은 29일 낮까지 눈발만 조금 날릴 것으로 예보됐다.29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025.01.09 08:01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며 최소 2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다. 이번 산불은 현재까지 약 3000에이커를 태웠으며, 특히 강한 바람으로 인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일(이하 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LA 서부의 고급주택 지역인 팰리세이즈에서 전날 오전 처음 발화된 이 산불은 밤새 3000에이커로 확산됐다. 트레이시 파크 LA 시의회 의원은 “이번 산불은 LA 전체에 큰 상처를 남길 것”이라면서 피해 규모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LA 소방국은 “강풍이 시속 48~64km에 달하며 헬기 및 항공기를 활용한 진화 작업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2025.01.02 20:27
3일 오전 기온이 뚝 떨어져 올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이 2일 오후 예보한 내용에 따르면 3일 오전 기온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오전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강원도 대관령 -13도, 철원·파주 -12도, 춘천·홍천·인제·정선군 -10도, 동두천·태백이 -9도로 예상된다. 이 밖에 천안·충주·보은·청송이 -7도, 수원·금산 -6도, 서울·거창·장수·함양·문경·의령·대전·세종·추풍령 -5도, 인천·상주·영천·합천·남원·임실이 -4도 등의 오전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2024.12.24 16:45
교보생명은 지난달 대설과 강풍, 풍랑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 특별 금융지원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교보생명은 특별재난지역에서 이번 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며, 유예 받은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부하면 된다.또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12개월간 유예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하2023.09.24 21:07
오늘(24일) 아침과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벌어지며 큰 일교차를 보였다. 월요일인 내일(25일)도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 오늘내일날씨 일기예보에 따르면 내일 날씨도 서울 아침 최저기온 17도, 낮 최고기온 26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충청 북부·영서에는 내일 오전까지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고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5~20mm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제주도와 동해안에선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일겠다. 모레(26일)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음은 24일 오후 9시 기준(현재) 기상청이 발효 중인 기상특보 현황이다. 강풍특보(강풍주의보)·풍2023.06.28 20:50
소강 상태를 보였던 장마가 재개되면서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29일부터 멈췄던 장마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일부 지역에 호우, 강풍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도·강원도·서해5도에는 28일 오후 4시(29일 오전∼낮 발효)부로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제주도·울릉도·독도에는 29일 밤부터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된다. 29일부터 3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남부·강원 내륙과 충청권·경상권 50∼120㎜다.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릴 전망이다. 서해5도는 29일 하루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부·전라권·제주도는 100∼22023.05.05 08:30
많은 비가 예보된 5일 제주 산간 지역에 7시간동안 200㎜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오전 11시 이전 제주 출발 항공기는 전면 결항됐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7시30분까지 제주 산간 지역인 삼각봉에만 204.5㎜의 강한 비가 내렸다. 주변 지역에선 70~140㎜가량의 강수량이 측정됐다.산지에는 호우경보가, 추자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산지를 제외한 주요 지점별 일 강우량을 보면 서귀포(남부) 13.2㎜, 제주(북부) 3.2㎜, 고산(서부) 8㎜, 성산(동부) 8.5㎜, 추자도 23㎜ 등이다.다만 제주 전 지역에 걸쳐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태다. 제주국제공항 주변에는 방향이 급격하게 변하는 급변2023.01.24 12:39
제주 등지에서 한파 속에 강풍이 불고 폭설이 내리면서 제주공항이 올스톱되고 여객선 운항도 대거 통제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4일 오전 11시 기준 백령~인천, 포항~울산, 군산~어청도 등 여객선 86개 항로 113척의 운항이 풍랑에 의해 통제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바닷길과 하늘길이 모두 끊겼다.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서 이륙하려던 국내선 출발편 233편과 도착편 233편이 모두 결항됐다. 대설로 인해 내장산, 다도해, 무등산 등 6개 국립공원 137개 탐방로가 통제됐으며 전북, 전남, 제주 등 도로 7곳도 통제 상태다. 전국적으로 계량기 동파는 14건 발생했다.2022.12.22 06:03
미국에서 21일(현지시간)부터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폭탄 사이클론’(bomb cyclone)과 북극 한파가 급습해 중북부, 동북부, 북서부, 중남부에 걸쳐 약 2억 명가량이 ‘역대급’ 한파 주의보에 직면했다. 미국 주요 언론은 이날 몬태나, 사우스다코타, 노스다코다, 네브래스카, 와이오밍주 등에 체감 온도 영하 40도의 한파가 엄습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대규모 항공기 결항 사태와 도로 교통 마비, 정전 사태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CNN 등이 전했다. 특히 대서양의 습한 공기와 북극의 차가운 기류가 만나면서 만들어진 저기압 폭풍인 ‘폭탄 사이클론’이 발생해 중서부 일대에 거센 눈 폭풍이 발생할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오는2022.11.27 09:10
월요일인 28일은 전국에 비가 오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 중부지방·전라권·경상 서부, 저녁부터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도 있다.28일 오후에서 29일 새벽 사이에는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제주도 20∼70㎜, 강원 영동·전라권·경상권·서해5도 5∼40㎜다.낮부터 중부 서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20㎧) 이상(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2022.06.05 08:59
현충일 연휴를 맞은 제주도에는 태풍급 비바람이 몰아치며 최대 100㎜가 넘는 비가 예보됐다. 연합뉴스는 5일 제주지방기상청 예보를 인용해 자정까지 제주에 30∼80mm, 산지의 경우 최대 100㎜ 이상의 비가 오겠다고 보도했다. 강풍특보까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바람이 시속 30∼60km, 순간풍속 시속 70km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는 현충일 연휴를 맞아 17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 6일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0~2022.05.06 17:15
5일 새벽 강화군 교동면 난정리 농수로에서 낚시를 하던 A씨(남·70대)가 물에 빠져 사망했다. 강화군 소방서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10분경 농수로에서 낚시를 하다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7시 37분경 현장에 도착해 구조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관계자는 "농수로 깊이는 2m 이내지만 낚시를 하던 도중 강한 바람에 중심을 잃고 넘어 지면서 머리에 상처를 입고 물에 빠졌다."고 말했다.경찰은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이 남성이 강풍에 미끄러지면서 농수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2022.04.09 17:13
9일 강원 동해안에 초속 25∼30m의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양양∼제주 항공노선이 결항하고 설악 케이블카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강원지방기상청을 인용해 강원도 지역별 순간풍속이 이날 오후 4시 현재 미시령 33.4㎧, 설악산 33.3㎧, 고성 현내면 27.1㎧, 속초 22.3㎧, 삼척 신기면 20.6㎧, 북강릉 18.1㎧ 등으로 측정됐다고 보도했다.태풍급 강풍에 이날 양양 공항을 통해 양양∼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각 2편씩 총 4편이 모두 결항했다.또 권금성 설악산 케이블카 운행도 중단됐고, 속초해변 대관람차 '속초아이'도 강풍에 운영하지 못했다.동해안 시군에서는 크고 작은 시설물 피해도 속출했다.강원도소방2022.03.06 10:40
6일 전국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황사 영향을 받겠다. 낮과 밤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겠고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이 계속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의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동지방에서 발현한 황사의 영향을 받겠다. 황사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가 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이상 커지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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