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08:49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고공노)은 장혜진 위원장이 경기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노길준) 근로자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고 14일 밝혔다.장 위원장은 앞으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 근로자위원으로서 △노사 분쟁 조정 △부당노동행위 심판 과정에 참여하며,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노사 관계 정립에 기여할 예정이다.지노위는 전국 13개 지방노동위원회 중 가장 많은 사건을 다루는 핵심 기구로, △부당해고 △부당노동행위 △단체협약 해석 등 노사 간 갈등을 조정하고 판정하는 준사법기관이다.경기지노위는 경기도 내 공공·민간 부문 모두를 관할하며, 노동현장의 분쟁 해결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장혜진 위원장은 “2025.05.02 17:51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지난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4회 임시회 일정을 공식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닷새간 열렸으며, 고양시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서는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각 분야에 걸쳐 20명의 의원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실질적인 시민 체감도 향상에 중점을 둔 조례 개정과 신규 조례 제정이 눈에 띄었다.상임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개정안' 등 5건, △기획행정위원회가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10건, △환경경제위원회가 '친2025.04.13 13:07
고양특례시의회가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의 핵심 쟁점 중 하나인 ‘용적률 상향’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10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용적률 상향 조정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섭, 이하 1기신도시용적률특위) 제3차 회의를 열고, 고양시 일산신도시 선도지구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13일 시의회에따르면 이번 회의는 고양시 도시혁신국장의 업무보고로 시작됐다. ‘2035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과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추진현황’을 주제로, 시의 장기 도시계획과 현안 과제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고, 이후 특위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주민대표들 간의 질의응2025.04.02 15:38
웅진식품 이온음료 ‘이온더핏’이 ‘2025 고양특례시 하프 마라톤’의 공식 음료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2025 고양특례시 하프 마라톤’은 ‘고양시체육회’, ‘중앙일보’, ‘JTBC’가 주최하고 ‘러너블’이 주관하는 마라톤 행사다. 오는 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만 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하프코스, 10km, 5km로 구성돼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마라톤 행사의 공식 음료로 선정된 ‘이온더핏 제로’는 제로 슈거, 제로 칼로리 제품이다. 운동 전후 수분 보충에 효과적이며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웅진식품은 코스 중 급수대와 골인지 급수대에 생수 브랜드인 가야g워터도 함께 배치할 예정이다. 참가2025.03.17 17:43
박현우 고양특례시의원(국민의힘, 화정1·2동)이 17일 열린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서울시립승화원의 지역발전수익지원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실질적인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서울시립승화원은 1970년부터 운영된 서울시 소유의 장사시설로, 기피시설로 분류되는 만큼 서울시는 지역 주민단체에 부대시설 운영 권한을 부여하고, 해당 시설에서 발생한 일부 수익을 지역발전수익지원금으로 환원해왔다. 그러나 2018년부터 부대시설 운영을 맡은 민간업체가 계약을 위반하고 수익금을 미납하면서, 2022년 10월 해당 시설 운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이후 새 사업자가 선정2025.03.14 18:15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3월 14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시 행정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며, 책임 있는 행정 운영과 의회와의 소통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김 의장은 “고양시는 2년 전 청사 이전 계획을 대대적으로 발표했지만, 이제 와서 보도자료 한 장으로 조용히 철회하는 것이 과연 책임 있는 행정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처럼 중대한 정책을 추진하면서 충분한 논의와 설명이 없었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특히, “청사 이전을 포기한 대신 일부 부서를 이전하는 데 65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음에도, 이에 대한 사전 협의나 설명조차 없었다”며 행정 절차2025.03.14 18:14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국민의힘, 마두1·2동·장항1·2동)이 14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 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의 내구연한이 불과 5년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체 처리시설 확보가 지연되고 있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손 의원은 “고양시는 더 이상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미룰 여유가 없다”며, 소각장 현대화와 광역 처리시설 확충 등 실질적인 해결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손 의원은 2018년부터 논의되어 온 신규 소각장 설립과 광역소각장 추진이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며, “그동안 8대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음에도, 고양시는 실질적인2025.03.14 05:06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각종 조례안,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이번 임시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되며, 24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심사를 거쳐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며,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2024회계연도 고양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2025.03.11 20:09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가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임홍열)’를 구성하고,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0~11일에 이은 추가 조사로, 시청사 이전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의회의 검증이 본격화된 것이다.11일 고양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는 고양시 신청사건립단의 전·현임 단장을 비롯해 주요 집행부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시청사 이전을 둘러싼 법적 분쟁을 제기한 ‘고양시 시청사이전 주민소송단’도 참고인으로 참석했다. 총 20여 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성실히 조사에 응했지만, 이동환 고2025.03.03 18:04
고양특례시는 1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이영삼 광복회 고양시지회장, 보훈단체장 및 광복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이동환 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이 이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고 강조했다.특히 고양특례시가 지2025.02.24 17:51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것과 관련해 강한 개선 의지를 밝혔다. 시의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의원 및 직원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24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을 기준으로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특례시의회는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5등급을 기록하며 낮은 평가를 받았다. 청렴체감도는 시민, 단체, 시 집행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2025.02.05 22:12
고양특례시의회가 5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2025년도 의장단·교섭단체 대표·상임위원장단 워크숍’을 개최하며, 향후 의정활동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고양특례시의회의 의정 기조를 점검하고, 의회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팀 및 위원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며, 2025년 의정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 협력,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강의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의회 내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2025.01.31 17:31
고양특례시가 대곡역세권과 향동·장항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망 개선과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신속히 추진한다. 이에 따라 주요 도로망을 확장하고, 광역교통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노후 도로 재포장 및 버스전용차로 정류장 개선에도 나선다. 2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고양시 주요 도로망 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이 마무리됐다. 이어 해당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망 구축을 위한 후속 행정 절차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또 고일로장항 연결도로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이달 중 행정안전부에 의뢰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조사·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장기 미집행 도로 정비2025.01.26 18:35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관내 주요 산하기관을 방문해 신년 인사를 나누며 의회와 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 의장이 강조해온 ‘소통과 협치’의 실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김 의장은 일산서구청을 시작으로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역,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차례로 방문했다. 각 기관에서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받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김 의장은 기관 임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2025.01.03 09:23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지난 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최초로 개통되는 GTX-A 노선(‘수서~동탄’ 구간) 현장을 점검하며 고양시 교통 체계 혁신의 가능성과 지역 발전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GTX-A 노선 개통이 가져올 교통 혼잡 해소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체감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최규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재호 의회운영위원장, 공소자 기획행정위원장,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 김미경 건설교통위원장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GTX-A 노선의 실제 운행을 시승하며 고양시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의 실질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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