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4 12:33
전남 목포시는 관내 소규모 음식점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공공요금 지원 사업의 접수를 연장해 시행한다. 접수 기간은 당초 2월 28일까지 에서 3월 14일까지로 2주 더 연장되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전기세와 가스비 등 공공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소규모 음식점 소상공인들에게 1회에 한해 30만 원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고정 비용 부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연 매출 1억 4백만 원 미만의 관내 음식점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사업장 대표자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사업장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2025.02.04 10:42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지역 내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월)부터 28일(금)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면 3월 21일(금)부터 25일(화)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물가 상승과 운영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미만,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이고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가 ‘음식점업’인 소상공인이다. 2024년 12월 16일을 기준으로 곡성군 내 사업장을 등록해 유지 중이어야 한다. 사업장 대표자 1인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명원 등2024.09.30 14:49
경기도 안산시가 시민의 위생편익 증진을 위해 민간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하는 공모 계획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공중화장실 신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위생 편의를 위해 민간 건축물 등의 화장실을 공중화장실로 개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하고 있다. 시는 △다중이용성 △시설관리 △위생관리 △편의성 및 복지측면 등을 고려해 80여 개소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지정신청서와 사진이 첨부된 화장실 소개서를 환경정책과 통합물관리팀으로 방문·우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luck7nhs@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2024.01.09 14:12
홍해 사태와 국내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로 인해 인도 내 철근 가격이 t당 최대 3,000 루피(약 4만7310원) 급등했다.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홍해를 떠도는 선박을 향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팬데믹 이후 세계 무역에 가장 큰 혼란을 초래했다. 이번 공격은 예멘의 이란 지원 후티 무장세력의 소행으로, 이스라엘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선박들도 피해를 입었다.미국이 이끄는 군대가 해군 순찰을 강화하고 일부 공격을 저지했지만, 후티족이 후퇴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어 선사들은 홍해의 정상적인 컨테이너 물동량의 대부분을 아프리카 남단으로 우회하는 항로를 선택하고 있다.플렉스포트에 따르면, 12월 말 현재 홍해와2023.09.25 18:11
추석 연휴가 끝나기 무섭게 오르는 게 있다. 서울 지하철요금이다. 예고된 대로, 10월 7일부터 기본요금이 150원 인상되는 것이다. 교통카드를 사용할 때 1250원에서 1400원이다. 인상률로는 12%다. 그나마 한꺼번에 24%를 올리려고 했다가 두 번에 나눠서 인상하기 때문에 12%다. 버스요금은 이미 올랐다. 시내버스의 경우는 300원이 올라 1500원이다. 하루에 왕복 두 번을 이용한다고 하면 3000원이다. 서민들은 이것으로도 부담스럽다고 푸념했는데 여기에 지하철요금까지 오르는 것이다. 실제로 내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은 2.5%다. 최저임금도 2.5%가 오른다. 24% 인상률은 그 여러 배나 되고 있다. 전기요금은 올리지 않을 수 없는 상황2023.06.28 08:03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둔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요금·외식 서비스 등의 체감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소비자들의 향후 1년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과 같은 3.5%로 집계됐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12월 3.8%에서 올해 1월 3.9%, 2월 4.0%까지 상승했다가 3월(3.9%), 4월(3.7%), 5월(3.5%) 등 3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 팀장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월 3.7%에서 5월 3.3%으로 하락한 반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2023.03.06 09:27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5% 아래로 떨어져 4%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은 큰 폭으로 올라 지난달 물가상승률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3년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38(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4.8% 올랐다. 전원 상승률(5.2%)보다 0.4%p 감소된 결과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를 전월과 비교했을 때는 0.3%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5월 5.4%를 기록하며 5%대에 올라선 후 6월과 7월에는 6%대까지 뛰었다. 8월에 다시 5%대(5.8%)로 내려왔으나 올 1월까지 5% 선을 유지하며 고물가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달 소비2023.03.03 07:26
한국은행이 최근 물가 상황에 대해 향후 둔화 흐름은 계속되지만 둔화 속도와 관련한 불확실성은 매우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한은은 2일 '물가 여건 변화 및 주요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서 "소비자물가는 향후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여건 변화를 감안할 때 둔화 속도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크다"고 밝혔다.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전월대비)은 5.2%로 6개월 연속 5%대에 머물고 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 7월 6.3%로 고점을 기록한 후 8월(5.7%), 9월(5.6%) 두 달 연속 상승폭이 둔화한 후 10월(5.7%)엔 다시 확대됐다. 11월과 12월에는 5.0%로 같은 수준을 보였으나 올해 들어 상승폭이 다시 확대되는 모습이다.한은2023.02.22 14:34
정부가 국민의 부담을 고려해 전기·가스요금 인상 시기를 올 하반기로 미룰 것으로 보인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물가의 상방 압력이 있는 상반기보다는 다른 품목의 안정세가 있을 때 공공요금 인상을 검토하는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기·가스요금 조정 때 국민의 부담을 먼저 고려할 것"이라며 "공공요금 기관들이 원가 절감 등 자체 노력으로 흡수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상반기 전기·가스요금 동결을 시사하는 의미로 보인다. 다만,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 상황 문제를 제시해 요금의 단계적인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점을2023.02.15 10:58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올 상반기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을 동결 기조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통신과 금융 업계를 향해서는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고통 분담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어 공공·에너지 요금, 통신·금융비용 등 4대 민생분야 지출 부담 경감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당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회의는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까지 방송 생중계로 진행됐다.윤 대통령은 "도로·철도·우편 등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최대한 상반기 동결 기조로 운영하겠다"며 "지방정부도 민생안전의 한 축으로서2023.02.03 09:50
정부가 공공요금 안정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에 재정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가격이 급등한 농축수산물 품목을 주간 단위로 설정해 20% 할인도 지원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공공요금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먼저 최근 인상을 논의 중인 지자체와 개별 협의를 통해 최대한 공공요금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자체의 공공요금 안정 노력 정도에 따라 재정인센티브 배분 폭을 차등화한다. 이어 올겨울 지속된 한파로 농축수산물 가격 수급이 불안하지 않도록 가격 급등 품목을 주간 단위로 선정해 20% 할인 지원을 집중적으로2023.01.01 10:04
새해부터 전국 택시·버스·지하철 요금과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 종량제 봉툿값 등 공공요금부터 지방 공공요금까지 줄줄이 오를것으로 예고되면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인상되는 품목이 생활과 밀접한 필수재들이 대부분인 만큼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서민들의 살림살이가더욱 팍팍해질 것으로 전망된다.1일 전국 17개 시도에 따르면 택시·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이미 결정했거나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우선 수도인 서울은 서울은 올해 택시 기본요금을 다음 달 1일 오전 4시부터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인상한다.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요금도 이르면 4월부터 300원씩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올2022.12.02 09:52
11월 소비자물가가 5%대를 유지했다. 다만, 오름폭은 전월과 비교해 0.7%p 줄었다.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진정된 영향이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1로 전년 동기 대비 5% 상승했다. 같은 달 기준으로는 1998년 이후 24년 만에 최대 상승률이다. 전월보다는 0.7포인트 축소됐다. 소비자물가는 올 1월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올 1월 3.6%였던 물가상승률은 3월(4.1%)과 4월(4.8%) 4%대를 보였고 5월(5.4%)에는 5%대로 올라섰다. 지난 6월(6.0%)과 7월(6.3%)에는 6%까지 치솟았으나 8월(5.7%)과 9월(5.6%)에는 두달 연속 상승세가 둔화됐다. 다만, 10월에는 10월(5.7%2022.11.02 10:45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7%를 기록했다. 꺾인 줄 알았던 물가 상승률이 전기·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이 치솟으며 다시 오름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 같은 흐름은 고환율 등이 당분간 지속되면서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21(2020=100)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7% 상승했다. 지난 7월 6.3%로 24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소비자물가는 8월 5.7%, 9월 5.6%로 하락세로 접어 들었다가 지난달 서비스, 공업제품, 전기·가스·수도, 농축수산물이 모두 상승하며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달 물가 상승을 견인한 것은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2022.08.03 06:00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외환위기 이후 23년만에 최고 수준인 6.3%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서민들의 주름살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서민들이 주로 찾는 품목들의 가격이 인상된 데다 7월부터 전기·가스요금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서민을 비롯한 취약층 생계가 위태로워질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3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오른 주된 배경은 농축수산물,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 상승이다. 농축수산물의 경우 전년 동월보다 7.1% 상승했는데 이중 오이(73%), 상추(63.1%), 파(48.5%), 시금치(70.6%), 배추(72.7%)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라 밥상 물가(생활1
양자 컴퓨팅, AI 잇는 차세대 '황금알'… 아이온큐 vs 리게티, 투자 승자는?2
리플, SEC 소송 종결 후 200억 달러 스테이블코인 시장 '정조준'3
리플 XRP, SEC 소송 마무리 속 5달러까지 상승 기대감 증폭4
KAI KF-21 보라매 순항, 5세대 전투기 개발국 도전 '성큼'5
페루, 한국 기술로 신형 잠수함 도입…남미 해군력 균형 변화 예고6
佛, M270 후속 로켓에 K239 천무·피나카 주목...美 하이마스 도입 '배제'7
워런 버핏 후계자 ‘그레그 아벨’, 어떤 인물인가8
마켓비트, 주목해야 할 양자 컴퓨팅 관련 7개 종목 집중 분석9
애플 앱스토어 개방 美 법원 명령이 암호화폐 시장 거대한 랠리 촉발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