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3 17:56
궤양성 대장염은 생명에 큰 지장은 없으나 완치가 거의 불가능하며, 악화되면 대장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최근 10년 새 5배 가까이 환자 수가 늘어나는 등 무서운 증가세를 보이는 궤양성 대장염에 대해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고성준 교수와 함께 알아봤다. 궤양성 대장염이란 대장을 침범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설사와 혈변이다. 이 질환이 있는 거의 모든 환자는 직장에서 염증이 관찰되며, 염증이 퍼진 범위와 중증도는 환자마다 다르다. 최근 10년간 국내 궤양성 대장염 환자 수는 9657명(2008년)에서 4만6837명(2018년)으로 5배 가량 증가했다. 매년 4400명씩 추가로 발생해 2021년 기준으로 약2020.08.30 07:55
일본 총리 아베 신조의 건강에 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그 중심에는 있는 지병으로 알려진 '궤양성 대장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궤양성 대장염의 주요 증상은 설사와 혈변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 즉시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30일 관련 업계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최근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해 업무수행을 할 수 없을 정도에 다다랐다. 이 질환은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으로 장내 세균을 포함한 인체 외부의 자극에 몸이 과도한 면역반응을 보이며 발생하는 질환이다.주요 증상은 점액이 섞인 혈변이나 설사, 변을 참지 못해 급히 화장실을 찾는 대변 절박감, 잔변감, 복통 등이다. 아베 총리의 경우처럼 궤양성 대장2018.12.19 09:15
대웅제약이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으로부터 면역질환 후보물질의 기술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브릿지바이오와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등 염증성 질환치료 신약후보물질 'BBT-401'에 대한 ‘기술 실시권 및 글로벌 완제의약품 생산 판매권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BBT-401의 허가를 위한 임상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BBT-401의 사업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대웅제약은 한국, 중국,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총 22개 지역에서 BBT-401의 허가 및 사업권리와 함께 전세계 독점 생산/공급권을 확보했다.대웅은 브릿지바이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기술이전으로 브릿지바이오는 대2017.05.17 16:31
궤양성대장염이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 발병률이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당초 동양인 발병률이 낮았던 질병이지만 식습관 서구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17일 경희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근 만성적인 복통, 설사, 혈변 등을 나타내는 만성 염증성장질환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만성 염증성장질환은 장내 세균을 포함한 인체 외부의 자극에 대해 몸이 과도한 면역반응을 보이면서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젊은 층에게 자주 발견되는 것이 특징이다. 만성 염증성장질환은 유사하지만 서로 다른 특징을 갖고 있는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 두 가지 질환을 모두 포함하는2017.03.15 15:29
15일(수요일) 밤 10시 방송 예정인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프로듀서 장문성, 이경은 / 담당작가 이경진, 이하경) 614회에서는 “내 몸을 지키는 방어선, 면역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안내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내 몸을 지키는 방어선, 면역력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면역질환과 면역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면역력의 중요성과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전한다. # 내 몸이 나를 공격한다? 자가면역질환! 자가면역질환은 나의 면역체계가 내 몸을 공격해 생기는 질환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꼽을 수 있다. 심혈관계 질활 발병률을 2배나 높이는 ‘류마티스관절염’은 장기간 투병생활을 하면 손, 발 등 관절에 심한 관절변형이 생겨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렇다면 왜 면역세포는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걸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우리 몸을 지키는 방어체계인 동시에 우리 몸을 공격할 수도 있는 면역력의 두 얼굴에 대해 알아본다. # 장의 감춰진 모습, 장관면역 소화를 주기능으로 하는 ‘장’은 몸 속 면역세포의 70%가 집중되어있으며 음식물을 통해 침입하는 병원균을 방어하는 1차 방어선의 역할을 한다. 때문에 장 속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지속될 경우 대장, 직장암의 위험도가 2배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이에 장관면역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살펴본다. # 면역세포를 이용한 다양한 시도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25년 째 1형 당뇨병으로 고생 중인 류윤정(42) 씨의 사례가 소개된다. 일반적으로 당뇨병은 비만이나 운동부족으로 생기는 생활습관병이라 생각하지만,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전혀 되지 않아 발생하는 1형 당뇨병도 있다. 류윤정 씨가 앓고 있는 1형 당뇨병은 면역체계가 췌장을 공격해 인슐린 분비를 막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매 끼니 식사량에 맞춰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할 정도로 관리가 까다로운 질병이라고 한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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