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4 11:04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공식 인증기관 한국선급(K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2018) 인증서를 획득했다. ‘ISO 45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표준 인증이다. 사업장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 예방해 조직원의 안전·보건을 지켜 궁극적으로 기업 이윤창출과 조직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대한해운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안전경영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안전보건관리는 기업의사회적 책임으로, 경영계의 화두인 ESG경영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대2022.03.21 09:29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엘엔지는 최근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LNG 벙커링선 ‘K.LOTUS'호를 인도받아, 첫 출항에 나섰다. 'K.LOTUS'호는 옵션행사 시 최장 7년 동안 쉘(Shell)과의 장기대선 계약에 투입돼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을 기점으로 유럽 주요 항만에서 LNG 연료를 선박에 공급할 예정이다.글로벌 에너지기업 쉘(Shell)과의 계약을 통해 대한해운엘엔지는 다양한 선박에 대한 LNG 벙커링 실적을 확보함으로써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게 됐다.‘K.LOTUS'호는 18,000CBM(입방미터)급 세계 최대 규모로 컨테이너선 및 탱커선 등 대형 선박에 LNG 연료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도 운2021.02.17 06:50
● 투자포인트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해운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대한해운은 매출이 해마다 감소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1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해운 매출은 2017년 1조5264억 원을 기록했지만 ▲2018년 1조2846억 원 ▲2019년 1조57억 원 ▲2020년 8730억 원(추정) 으로 급감하는 모습이다. 이는 다른 국적선사 HMM(옛 현대상선), 벌크선사 팬오션과 KSS해운 매출이 꾸준히 늘어난 것과 대조를 보이는 대목이다. 해운업은 이른바 ' 규모의 경제'가 잘 적용되는 시장이다. 이에 따라 좋은 기회가 오면 선복량(선박에 적재할 수 있는 화물 총량)을 늘리고 매출을 확대하는 게 무엇보다 중2021.02.17 06:35
● 대한해운이 운영하는 사업은… 대한해운은 1968년 설립된 벌크선사다. 대한해운은 2011년 시작된 회생절차 과정에서 장기계약 부문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했다. 이후 이 업체는 2013년 SM그룹으로 편입돼 회생절차를 마쳤다. 사업이 주로 벌크선 중심이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탱커선(유조선), 컨테이너선 등을 활용한 전 분야에서 해운업을 펼치고 있다. 대한해운은 지난해 4월 최대주주가 SM그룹 계열사 티케이케미칼에서 에스엠하이플러스로 바뀌었다. 티케이케미칼 ‘특수관계인’ 에스엠하이플러스가 대한해운 지분을 장내에서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대한해운은 한국가스공사, 포스코 등과 장기해상운송계약을 맺고2021.02.17 06:10
김만태 대표(59·사진)가 이끄는 해운업체 대한해운이 최근 업황 호황속에서 실적이 악화돼 휘청거리는 모습이다. 대한해운은 차입금과 충당부채가 경영에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해운 충당부채는 2019년 12월 말 연결기준 135억 원에서 2020년 9월 531억 원으로 약 396억 원이 급증했다. 충당부채는 향후 미래에 발생할 손실을 대비해 기업이 쌓아두는 항목이다.대한해운은 SC제일은행과 진행 중인 소송에서 패소해 377억 원의 비용이 발생했다. 대한해운과 SC제일은행은 대한해운이 회생절차에 들어가기 전 발생한 채무가 공익채권인지 회생채권인지 여부를 놓고 법적 공방을 펼쳤다. 공익채권은 회사2020.08.17 07:03
대한해운은 벌크선 화물 운송을 주력으로 하는 해운사다. 사업환경은 해운업은 국가 간 장벽에 구애받지 않는 완전경쟁시장이며, 글로벌 금융위기 전 무리한 발주로 인한 선박공급은 과잉상태이고, 물동량 감소에 따른 운임 하락으로 해운업계는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대한해운의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343억원을 웃돌았다. 이는 1) 낮은 수준의 건화물선운임지수(BDI)(784포인트: 전년대비 21.3%감소, 전분기 대비 32.4% 증가)에도 불구하고, 2)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벙커비용 감소했고 3) VLCC 전용선 확대에 따른 탱커선 부문 매출 및 영업이익 확대의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Spot 비중은 낮지만 그래도 32020.07.16 06:31
신영증권 엄경아 권덕민 애널리스트는 대한해운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24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 감소하고, 전분기대비 5.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액 2,83억원, 영업이익 336억원이다. 1분기 달성 이익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을 보는 이유는 동사의 선대운영 포지션이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2020년에는 1분기 중 GS칼텍스의 원유수송선 1척, 한국가스공사의 소형 LNG선 1척, 브라질 Vale사의 VLOC(초대형 철광석 운반선) 2척까지 총 4척의 신규선박을 인도한 바가 있다. 해당 선박들을 안정적으로 영업에 투입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다.부정기 영업을 최소화하고 있어 벌크선 영업 변동성이 최소화되고2019.12.24 16:43
대한해운이 글로벌 에너지회사 쉘과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에 대한 용선계약(선박을 대신 운용해주는 계약)을 체결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대한해운은 쉘과 7년 동안 진행되는 용선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보도했다.대한해운이 운용할 선박은 현대중공업이 건조할 것으로도 알려졌다. 용선 운용에 사용될 선박은 17만4000m³ 급 LNG운반선이며 2022년 하반기에 인도받아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해운은 쉘이 생산한 LNG물량을 전세계 주요 터미널에 수송할 계힉이다. 계약기간 동안 척당 약 1억5000만 달러(약 170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되며 쉘이 계약기간을 최대 17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 추후 매출 증대도 기대된다. .2019.03.29 16:03
대한해운은 지난해 말 별도 재무제표기준 자산규모가 2조원이 넘어가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분류됐고 이에 따라 감사위원회가 설치하게 됐다. 대한해운 자산규모는 별도 재무제표기준으로 2017년 말 1조9955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말 현재 2조2208억원을 기록해 법정관리 졸업 후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상법상 자산 규모가 2조원을 넘게 되면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분류되고 사외이사로 구성되는 감사위원회를 설치 및 이사회 내 사외이사 구성도 과반이 돼야 한다.대한해운은 지난 27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최승선 SM그룹 경영관리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그리고 기존 사내이사 우오현 회장, 김칠봉 부회장을 포함해 사2019.03.27 16:11
대한해운은 27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SM R&D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외이사 변경 및 기존 안건을 예정대로 처리했다. 이날 사내이사로는 최승석 SM그룹 경영관리본부장이 신규선임 됐다. 최 대표이사는 현재 SM그룹 경영관리본부장과 SM하이플러스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사외이사로는 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전 이사장,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전 사장, 일우회계법인 길기수 이사가 신규선임 됐다. 사외이사와 마찬가지로 감사위원도 김 전 이사장, 우 전 사장, 길 이사 가 선임됐다. 이날 6가지 안건 ▲재무제표 승인 건 ▲정관 일부 변경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19.03.25 18:23
대한해운이 국내 최초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연료공급선)을 운행 할 예정이다.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가 2020년 1월부터 시행되면서 LNG 급유가 가능한 LNG 벙커링선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대한해운은 올해 말 삼성중공업으로부터 7500㎥급 LNG 운반선 2척을 인수 받아 운항을 시작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해당 LNG 운반선 2척 중 1척을 LNG 벙커링선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대한해운은 국내 최초로 LNG 벙커링 선박을 운용해 다양한 사업을 모색중이다. IMO 환경규제가 시행되는 2020년부터 LNG 운반선(LNG 운송하는데 사용), LNG 벙커링선(LNG를 다른 선박에 급유하는 선박), LNG추진선(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2018.11.05 13:32
대한해운 김용완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대한해운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는 지난 주 산업은행과 신탁계약체결을 통한 50억 자사주 매입에 이은 추가 매입으로 주가 부양에 대한 강한 의지로 해석된다. 김용완 대표이사는 이번 1000주 추가 매입을 통해 총 8000주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밖에도 임건묵 재무실장, 김병록 기획관리실장 등도 추가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회사는 지속적으로 경영성과 및 기업 가치에 대해 국내외 기관투자자분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2018.10.31 14:58
대한해운이 31일 자기주식 신탁계약 체결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취득했다고 밝혔다. 취득금액은 총 50억원으로 신탁계약 기간은 오늘(3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개월이며, 계약기간은 연장 가능하다. 대한해운의 자사주 취득 목적은 최근 주식 시장 불안정에 따른 대한해운 주주 및 투자자들의 심리적 불안 요소 제거와 주가 부양 의지, 장기계약 수주 성과 및 경영실적 기대에 따른 주식가치 제고를 위한 회사의 조치로 해석된다. 대한해운이 자사주를 취득한 것은 지난 2008년이 마지막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현재 저평가된 기업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해운기업으로 평가받을 것으2018.10.29 14:49
대한해운이 올해 사상 최대 장기계약 수주를 통해 향후 회사의 안정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제해사기구(IMO) 황함유량 규제 시행에 따라 기존 선박 연료인 고유황유를 저유황유 사용하게 될 경우 운임 상승이 예상되어 매출 및 이익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해운은 올해 2월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인 발레(Vale)와 2척, 25년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GS칼텍스, 에쓰-오일과 각각 2척, 총 4척의 초대형 원유운반선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며 원유 운송 시장에 진출했다.최근 수주를 계기로 해외 화주 및 원유 운송 입찰에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되고 있으며, 추가 신규 수주 가능성도 충분할 것으로 시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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