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8 16:30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상하이 국제 모터쇼 참가한다. 현대차는 자사 고성능 브랜드 N을, 기아는 전기차를 전면에 내세웠다.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가 이번 모터쇼를 계기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현대차와 기아는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는 더 뉴 아반떼 N (현지명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중국 현지 전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무파사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엘란트라 N은 지난 3월 출시한 아반떼2023.04.18 15:04
중국 제일자동차와 토요타의 합작사인 이치토요타(一汽丰田)는 상하이 모터쇼를 앞두고 첫 순수전기 SUV 모델 ‘bZ3’를 출시했다고 시나닷컴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이치토요타는 지난 16일 e-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생산하고 비야디 자체 개발 ‘블레이드 배터리(刀片电池)’와 비야디 자회사의 ‘푸디(弗迪) 모터”를 탑재한 ‘bZ3’를 출시했다. 중형 순수전기 세단인 bZ3는 엘리트 프로, 긴 주행거리 프로와 긴 주행거리 프리미엄 등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됐고, 정가는 각각 16만9800위안(약 3254만472원), 18만9800위안(약 3637만5170원)과 19만9800위안(약 3829만1670원)이다.중국 CLTC 기준으로 bZ3의 최대 주행거리는 616㎞이2021.04.22 14:52
한 중국 여성이 최근 중국 상하이모터쇼에서 벌인 테슬라 규탄 1인 시위의 파장이 일파만파 번지는 양상을 보이자 테슬라가 공식 사과문을 내는 등 사태 수습에 적극 나섰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여성이 지난 19일 모터쇼 개막 직후 행사장의 테슬라 모델3 전시차량 위에 ‘브레이크 고장, 보이지 않는 살인자’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올라와 테슬라를 규탄했고 결국 경비원들에 의해 끌려나갔다. 이 여성은 중국 중부 허난성에 사는 테슬라 고객으로 이번뿐 아니라 전부터 테슬라 차량의 브레이크 결함 문제를 제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에 따르면 이 고객은 집에서 사용하는2021.04.19 14:52
미쓰비시자동차공업의 차량 생산·판매 합작법인 미쓰비시모터스 와이드 SAIC가 상하이 모터쇼에서 신형 SUV '에어트렉(Airtrek)'을 선보였다고 19일 임프레스 와치(Impress Watch)가 보도했다.미쓰비시의 신형 모델 에어트렉(Airtrek)은 영어 표현 일부를 활용해 전기차(Electric), 다양한 자동차 라이프 생활의 확장(Expanding), 미쓰비시의 철학의 구현(Expression)이라는 다양한 성격을 한 곳에 모은 신세대 크로스오버 레저용 차량(RV)으로도 불린다. 에어트렉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 외에도 차량 전면에는 '다이내믹 실드(Dynamic Shield)'로 대표되는 미쓰비시 디자인이 접목됐다. 또한 미쓰비시 자동차를 대표하는 강력한 드라이2021.04.19 11:46
기아가 중국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재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기아는 19일 개막한 '2021 상하이 모터쇼'에서 신규 로고 공개와 함께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선보였다.기아는 이번 모터쇼에 새롭게 바뀐 로고를 바탕으로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기아'를 주제로 참가해 젊은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렸다. 류창승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는 "올해 기아는 모든 경계를 허물고 새롭게 태어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향상된 브랜드 가치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기아 신규 로고 소개...중국 고객 중심 전략 발2021.03.03 14:47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와 블루파크 뉴 에너지 테크놀로지(北汽蓝谷新能源科技·블루파크)의 합작 브랜드 ‘아크폭스(ARCFOX) HBT’가 오는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다.자동차 부품만 공급하겠다고 밝힌 화웨이가 블루파크와 손을 잡고 직접 전기차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지난 26일 화웨이가 창안자동차, 블루파크 뉴 에너지 테크놀로지와 전기차의 위탁 제조와 관련 사항을 협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화웨이는 “자동차를 제조하지 않을 것이며 자동차의 부품 공급 업체로 자동차 업체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위탁 제조에 대한 소식을 부인했다. 블루파크는 2일(현지 시간) SNS 공종하오(公2019.04.18 08:46
독일 BMW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정벌에 나선다. 18일 개막하는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해 신차를 대거 공개하는 것이다. BMW는 25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모터쇼에 신형 3시리즈 장축 모델과 신형 X3 M, 신형 X4 M 등을 세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중 신형 3시리즈 장축 모델은 현지 고객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앞서 BMW의 최고급 브랜드인 롤스로이스도 중국 고객들의 요구로 팬텀의 장축 모델을 2012년 출시한 바 있다. 아울러 BMW는 신형 3시리즈를 중국 최초로 선보이고, BMW 신형 8시리즈 쿠페와 신형 8시리즈 컨버터블도 아시아 처음으로 내놓는다. 여기에 BMW는 자사의 최신 배터리 기술을2019.04.18 02:26
독일 폭스바겐의 고급 브랜드 아우디가 18일 개막하는 상하이 모터쇼에 출사표를 던졌다.아우디는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AI:ME’ 콘셉카와 e-트론과 Q2L e-트론 시리즈를 각각 선보인다고 17일(독일 현지시간) 밝혔다.아우디는 이들 모델을 통해 자사의 미래 이동성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복안이다.이중 Q2L e-트론은 중국 시장 공략을 목표로 제작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현지 포산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 모델은 올해 중반 현지 판매를 개시한다.AI:ME는 미래 소형 자동차에 대한 아우디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의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모델로, 소형이지만 넉넉한 공간을 지닌 미래 지향적인 인테리어와 레벨4 수준의 자율주2019.04.17 06:15
독일 BMW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정벌에 나선다. 18일 개막하는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해 신차를 대거 공개하는 것이다.BMW는 25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모터쇼에 신형 3시리즈 장축 모델과 신형 X3 M, 신형 X4 M 등을 세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이중 신형 3시리즈 장축 모델은 현지 고객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앞서 BMW의 최고급 브랜드인 롤스로이스도 중국 고객들의 요구로 팬텀의 장축 모델을 2012년 출시한 바 있다.아울러 BMW는 신형 3시리즈를 중국 최초로 선보이고, BMW 신형 8시리즈 쿠페와 신형 8시리즈 컨버터블도 아시아 처음으로 내놓는다.여기에 BMW는 자사의 최신 배터리 기2019.04.16 11:20
기아자동차는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신차 '올 뉴 K3' 등을 최초 공개한다. 16일 기아차에 따르면 중국형 올 뉴 K3는 지난해 출시된 올 뉴 K3를 중국시장 특성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한 올 뉴 K3 가솔린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다음달 중국시장에 동시에 출시하며 중국 자동차시장 최대 차급 중 하나인 C2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올 뉴 K3는 역동적이면서도 볼륨감이 넘치는 외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우수한 실내 공간, 다양한 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갖춘 다이내믹 세단이다. 전장 4660㎜, 전폭 1780㎜, 전고 1450㎜, 휠베이스 2700㎜의 올 뉴 K3는 기존보다 길2017.04.28 17:18
캠시스가 19~28일까지 열흘간 열린 '2017 상하이모터쇼' 현장에서 약 4200여명의 참관객 중 30개사와 심도 있는 B2B 미팅을 통해 중국 및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2017 상하이모터쇼는 축구장 약 50개 크기의 대규모 전시장에 1000여개의 국내외 자동차 연관업체가 1400여대 차량을 출품 하는 등 사상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대체구동시스템(Alternative drive systems), 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 커넥티드카(Connected cars) 등 세가지로 주제로 열렸다.이번 전시회에서 캠시스는 고객사 맞춤형 차량용 후방 카메라부터 카메라기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차량 인포테인먼트(I2017.04.27 05:00
‘113 대 2’, 이는 지난 21일 중국에서 개막한 2017 상하이모터쇼와 최근 폐막한 서울모터쇼에 등장한 신차를 비교한 수치다. 이들 모터쇼는 비슷한 시기에 열렸지만 상하이모터쇼에 등장한 신차는 서울모터쇼보다 50배나 많다.상하이모터쇼 폐막 사흘을 남겨둔 25일 자동차 업계에서는 서울모터쇼 등 국내 모터쇼에 대한 미래 발전 방향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모터쇼는 매번 ‘신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데다 콘텐츠도 부족해 개성이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 업체를 비롯해 롤스로이스 등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가 한국을 외면하는 이유를 단순히 시장 크기로만 해석할 문제가2017.04.14 18:07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전장-IT 전문기업 캠시스가 '2017 서울모터쇼'에 이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7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상하이 모터쇼는 2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베이징 모터쇼'와 함께 중국의 양대 모터쇼로 평가된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내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완성차 업체들의 참가율이 높은 전시회다. 특히 올해에는 전시면적을 40만㎡로 넓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캠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객사 맞춤형으로 개발 가능한 차량용 후방 카메라부터 카메라기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차량 인포테인먼트(IVI)등 스마트카 솔루션과 관련된 제품2017.03.31 09:44
렉서스는 30일(현지시간) 부분 변경한 SUV NX를 2017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2018 NX는 부분변경을 통해 더 얇은 헤드라이트와 업그레이드 된 렉서스 스핀들 그릴을 선보인다. 렉서스는 아직까지 내부 파워트레인이나 자세한 옵션에 대해서는 밝힌바 없지만 현재까지 출시된 2.0리터 4기통 엔진과 2.5리터 4기통 하이브리드 모델(미국기준)을 선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 렉서스는 박람회 기간 중 NX모델의 세부적인 사항을 공개하며 4월 19일(수)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2015.04.28 13:09
중국 상하이 포서지역의 홍챠오 국가컨벤션센터(虹橋國家會展中心)에서 20일부터 29일까지 제16회 상하이 국제자동차공업전람회(상하이 모터쇼)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모터쇼부터의 차 모델 금지방침에 따라 실업자가 된 차 모델들이 가두시위에 나섰다.10여명의 차 모델들이 떨어진 옷을 입고, 하이힐을 신은 채 거지로 분장하여 상하이 번화가인 쉬자휘이(徐家匯)에서 구걸 시위를 벌였다. 그녀들이 종이판에 쓴 글귀는 “실업했다. 뭘 먹고 사냐? 취업을 보장하라!” 등의 문구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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