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2 00:05
직장인들의 월급 통장이 ‘텅장’이 되는 기간은 평균 14일로 조사됐다. 취업성공 1위 플랫폼 잡코리아가 1일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8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2.2%가 ‘월급 순삭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삭’은 월급을 받자마자 통장 잔고가 ‘순식간에 삭제’되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월급 순삭을 겪는 이유는 ▲급여가 적어서 57.7%(복수응답) ▲카드 대금을 갚느라 남는 돈이 없어서 38.3% ▲집안 살림에 보태야 해서 27.2% ▲충동 소비를 해서 17.8% 등으로 조사됐다. 월급이 ‘순삭’되는 기간은 평균 14일로 나타났다. 통장 잔고 부족일 때의 해결 방안은 ‘신용카드 사용’ 44.5%, ‘부모님 및 가2020.09.13 22:20
마블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로 인기를 누리는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반스(39)가 실수로 인스타그램에 은밀 신체 부위 사진을 게재해 13일 내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날 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몸 중요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스타에 실수로 올렸다 삭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데일리뉴스', 'US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임을 즐기는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크리스 에반스가 공개한 사진에는 그의 신체 중요 부위를 찍은 사진도 포함됐다. 그는 해당 사진을 '순삭'(순간 삭제)했지만 이미 소셜 미디어에 급속도로 퍼져나간 뒤였다. 그의 인2019.11.10 16:12
자유한국당은 10일 정부가 513조5000억 원 규모로 제출한 내년도 '초슈퍼 예산안'과 관련, "내년도 예산안이 500조 원을 넘지 못하도록 절대 규모 자체를 확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20년도 예산정책 기자간담회'에서 "순삭감 목표를 14조5000억 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당초 정부가 504조 원 규모로 편성하려던 내년 예산은 총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의 요구에 따라 513조5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역대 가장 큰 규모였던 올해 예산 469조6000억 원보다도 9.3% 증가한 것이다. 나 원내대표는 "눈앞의 보여주기 식 성과를 위해 국민 빚까지 내가며 슈퍼예산안을 짰다. 기존 중기재정계획이2019.05.31 14:39
한국피자헛이 신제품 ‘메가 크런치’ 피자 5종를 '메가 더블세트'로 판매해 31일 포털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메가 크런치’는 ‘갓치킨’, ‘순삭포테이토’, ‘폭폭치즈’, ‘케미콤보’, ‘얌얌페페로니’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메가 더블세트’는 방문 포장 시 1만 9900원, 배달 2만 3900원이다. 한국피자헛은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 더블세트 유의사항은 방문포장 금액과 배달 금액이 다르며, 온라인, 모바일, 전화, 매장포장 주문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이날 '피자헛 순삭'이 '토스 행운퀴즈'에 출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2019.03.21 10:25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이 열연한 영화 '돈'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0일 개봉한 박누리 감독 신작 영화 '돈'을 본 관객들은 "시간 순삭"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로 산뜻하게 출발한 영화 '돈'은 누적 관객수(20일 기준) 25만 4186명을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개봉 2일째인 21일 영진위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범죄영화 '돈'은 예매율 34.1%로 '캡틴 마블'(21.5%)를 가볍게 누르고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개봉작인 캡틴 마블 누적 관객수는 480만 명을 넘어섰다. 영화 '돈' 줄거리는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이 해고 위기에 처한 뒤 전설의 작전 설2018.11.01 12:24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의 '티몬식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첫날 판매된 LG전자 울트라PC 14U380-EU1TK는 10대 한정수량으로 판매돼 순식간에 품절됐다. 그도 그럴 것이 이날 티몬 타임어택에서는 'LG전자 울트라PC 14U380-EU1TK'를 정가에서 무려 78% 할인된 9만9000원에 선보였다. 함께 판매된 삼다수(2L*6EA)는 54% 할인된 2900원에, 해피니스 경량 패딩조끼는 62% 할인된 4900원에 올라와 품절사태가 벌어졌다. 티몬의 타임어택 세일은 평일 12시에서 15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되며, 3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2일차인 2일(내일)에는 닌텐도스위치(본체·단품)를2018.11.01 11:22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제작 (유)설렘주의보)가 첫 회부터 마성의 매력으로 60분을 순간 삭제, 새로운 '로맨스의 정석'을 제시했다. 지난 31일 첫 방송에서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연알못(연애를 알지 못하는) 톱스타 윤유정(윤은혜 분)의 다이내믹한 첫 만남부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설렘 폭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공항에서 차우현과 윤유정이 스쳐지나가는 장면으로 문을 연 '설렘주의보'는 차우현과 윤유정의 각기 다른 인생을 조명하며 몰입을 이끌었다. 환자에게만큼은 친절한 차우현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 첫사랑의 화려한 삶, 그 이면의 모습들도2018.10.01 15:32
한국 vs 우루과이 축구 친선경기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12일(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입장권 중 KEB하나은행에서 판매되는 2,300여장이 1일 오전 9시 20분경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오픈 된 온라인 판매분은 아직 구매 가능하나 빠르게 소진 중이다. 선수들의 친필사인 유니폼과 식사 등이 제공되는 '프리미엄S'석의 경우 1인당 35만원이라는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매진됐다. 예매 시작시간에는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접속에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발을 구르2018.09.10 14:51
MBC 주말드라마 '숨바꼭질'에서 민채린으로 연기 투혼을 펼치는 이유리가 셀프 홍보에 나섰다. 이유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유리#mbc#주말드라마#숨바꼭질#민채린' 등에 태그(#)를 달고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유리는 '드라마(DRAMA)'라는 초대형 영문 글씨가 새겨진 벽을 배경으로 글자 안에 들어 가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한 사진과 블랙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섹시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재미있어요ㅋㅋ '숨바꼭질'. 뻔한 드라마인가 했는데 그렇지 않구. 믿고 보는 유리언니", "숨바꼭질 안보신분 꼭 보세여...완전 완전 시간순삭입니당!유리언니 넘 예쁘시고2018.04.03 09:47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이 1회 시청률 8.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높은 시청률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판타지 휴먼 멜로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파란만장한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압도, 60분을 집어삼켰다. 이날 '우리가 만난 기적'은 송현철A(김명민 분)의 사고 장면으로 오프닝을 열어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고 이어 사고가 나기 전, 같은 이름을 가진 송현철A와 송현철B(고창석 분)의 상반된 인생을 보여주는 구성과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이야기가 흥미를 더했다. 특히 아토(카이 분)의 실수로 운명이2018.03.01 11:44
'시즌2'라는 새 옷을 입은 '추리의 여왕'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안방극장의 잠든 추리 본능을 단번에 깨웠다. 지난 28일 베일을 벗은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는 첫 회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속도감 있는 빠른 전개, 그리고 흥미로운 사건 해결을 통해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첫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스토리를 예고했다. 어여쁜 신부로 변신한 '추리퀸' 유설옥(최강희 분)과 그녀의 결혼식장에 급습해 소란을 일으킨 하완승(권상우 분)의 행동이 호기심을 유발하며 강한 임팩트를 남긴2015.12.02 20:02
우리나라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가 총지출 기준 386조4000억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2일 저녁 여야는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앞두고 이 같은 규모의 총 예산 규모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정부가 제출한 386조7000억원보다 3000억원 삭감된 규모다.업계에 따르면, 당초 정부안의 총지출 가운데 3조8000억원이 감액됐고, 3조5000억원이 증액됐으며, 주요 삭감 예산은 일반·지방행정 분야와 국방 분야 각각 1조4000억원과 2000억원, 예비비 2000억원 등이다. 또한 주요 증액 예산은 사회복지 5000억원, 교통·물류 4000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2000억원 등이다.여야간 논란이 됐던 누리과정(만3~5세 무상교육) 예산은 예비비에서 3000억원 우회 지원토록 배정돼 학교시설 개선과 누리과정 지방채 이자 지원 이외에 지출할 수 없도록 했다.여야는 이같은 내용의 예산안 수정안을 이날 오후 8시 본회의에 제출해 표결 처리할 예정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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