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10:09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송삼종)이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과학 문화 확산 및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이벤트 ‘오시리아 놀러와봄’을 오는 20일 단 하루 과학관 1층 중앙홀에서 개최한다. 17일 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오시리아 놀러와봄’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문화, 관광, 휴양, 식음료 등 주요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개최하는 행사다.행사는 국립부산과학관, 마티에 오시리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 서프홀릭, 스카이라인루지 부산, 푸디스트 등 7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먼저, 행사 당일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2000명을 대상으로 ‘100% 당첨 즉석 복권2025.01.07 06:11
중동에서 지각변동급 권력 재편이 일어나고 있다. 프랑스 RFI는 2024년 시리아 정권 붕괴와 이란 동맹 세력 약화로 지역 질서가 급변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각) 분석 보도했다. 한국은 원유 수입의 약 70%를 중동에 의존하고 있어 이 지역의 불안정이 국가 경제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2024년 말 시리아에서는 13년간 이어진 내전이 극적으로 종결됐다. 경제 위기와 대규모 군대 이탈, 러시아·이란의 지원 중단이 겹치며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붕괴했다. 시리아 경제는 외부 봉쇄로 발전 동력을 상실했고, 급격한 통화 가치 하락과 사회 보장 체계 붕괴로 민심이 이반됐다. 반군 세력 HTS는 터키의 지원을 받아 불과 12일 만에 수도2024.12.08 16:31
시리아 반군이 파죽지세로 주요 도시를 점령한데 이어 마침내 수도 다마스쿠스까지 장악했다. 그동안 철권통치를 해온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도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가자전쟁에 이어 시리아의 알아사드 정권이 사실상 무너지면서 중동정세가 또다시 급변하고 있다.이슬람 무장세력 하야트타흐리트알샴(HTS)을 주축으로 한 시리아 반군은 "다마스쿠스가 해방됐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다마스쿠스를 장악하고 공공기관을 통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알아사드 정권의 모하메드 알잘리 총리는 '폭군' 알아사드 대통령이 시리아를 떠났다고 말하고, 국민이 선택한 모든 지도부와 '협력'할 준비가2024.02.06 08:34
굿네이버스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발생 후 1년간 12개 피해 지역에서 총 9만 3609명의 이재민을 지원했다. 6일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지난해 2월 6일 새벽(현지 시간), 튀르키예·시리아에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지난 1년 동안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더욱 신속하게 전문적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지 정부 및 국내외 파트너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이재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고 삶이 재건될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굿네이버스는 국내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긴급구호 대응단을 현지에 파견하고, 정부, 국제기구, 유관단체2024.02.04 13:42
미국과 영국이 3일(현지시간) 예멘의 수도 사나 등 후티 반군 시설을 대대적으로 공습했다. 이라크와 시리아의 친이란 민병대를 공격한 지 하루만이다. 이들 무장세력을 지원하는 이란은 미국을 향해 "실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과 친이란 무장세력의 대응 수위가 중동 정세를 가를 전망이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5일 회의를 열고 미국의 이라크·시리아 공습을 논의한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란의 후티 반군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영국, 호주, 바레인, 캐나다, 덴마크, 네덜란드, 뉴질랜드도 작전에 참여했다.이날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예멘 13개 지역에 위치한 후티 반군 36개 시설을2024.01.24 10:06
굿네이버스가 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정착촌 '평화마을' 개촌식을 진행했다. 24일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평화마을 개촌식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주 아프린 지역에서 시리아 정부 관계자,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 관계자, 입주민 대표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CCK)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조대식 사무총장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발생 1주기를 앞두고,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시리아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할 수2023.10.15 07:23
이스라엘이 토요일 늦게 시리아 알레포 공항에 대한 공습을 감행해 이 공항의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시리아 국방부가 밝혔습니다.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국방부는 "이스라엘 적군이 알레포 국제공항을 목표로 라타키아 서쪽 지중해 방향에서 공습을 감행해 공항에 물질적 피해를 입히고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설명했다.이스라엘군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와 북부 도시 알레포의 공항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인해 활주로가 손상되고 두 공항 모두 서비스가 중단된 후 공항은 이날 서비스를 재개했다.다마스커스 공항은 아직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2023.10.11 11:06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10일(이하 현지시간) 이슬람 조직 하마스와의 충돌이 "전면적인 공격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군은 같은 날 시리아 영토에 대해 이스라엘의 포격이 가해졌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은 긴급 외무장관 회의에서 이 사태를 논의했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갈란테 장관은 가자 지구 국경을 방문했다. 그는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이스라엘 영토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았다고 강조했다. 갈란테 장관은 "하마스는 침략을 후회할 것이고, 가자 지구는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군은 10일 밤 시리아에서 많은 포탄이 발사되어 이스라엘 영토 내에 떨어졌다고 발표했2023.10.06 09:21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5일(이하 현지 시간) 기자회견에서 미군이 시리아 상공에서 동맹인 튀르키예 드론을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미군이 동맹군 항공기를 격추시킨 것은 드문 일이다. 라이더 대변인은 무인 항공기(드론)가 5일 아침 시리아에 주둔한 미군기지 근처에서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드론이 미군 이외에는 군사 활동이 금지된 지역에 진입해 그곳에 주둔한 군부대에 접근했기 때문에 F16 전투기에 의해 격추됐다고 설명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나토 드론의 격추는 불행한 일이나 미군의 대응은 적절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드론이 미군을 겨냥하고 있다는 징후는 없었다고 밝혔다. 오스틴 미국 국2023.08.04 07:55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월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이후 현장의 복구 소식을 전하며 지구촌을 강타한 폭염의 여파로 인한 이재민 피해에 우려를 표했다.4일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100년 만에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이후,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을 최우선으로 둔 인도적지원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기 복구에 참여하고 있다.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달러, 한화로 약 1339억 원 규모의 인도적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이중 약 105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현재 아동 31만 8000명을 포함, 총 58만 7000여명을 대상으로 식량과 식수, 주거 지원, 긴급 현금 지원,2023.07.10 09:11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ISIS 지도자 중 1명이 미국 드론의 공격으로 사살됐다고 9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AP 통신은 익명의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7일 우사마 알 무하지르가 시라이의 북서부인 알레포(Aleppo)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가 미 드론에 사살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알 무하지르가 시리아 북서부에서 사살당했지만, 주 활동 지역은 시리아 동부였다고도 전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민간인 사망자는 없고, 현지 주민 1명이 다쳤다는 보고를 받았으며, 확인되지 않은 민간인 피해가 있는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클 쿠릴라 중부사령관은 ISIS가 광범위한 지역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을 강조2023.07.07 09:57
미국 공군은 러시아 전투기 3대가 시리아 상공에서 미국 드론을 위협했다고 관련 영상을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중부군사사령부는 러시아 제트기들이 미국 드론에 근접 비행했으며, 드론 앞에서 낙하산 조명탄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드론의 시야가 방해받았으며 드론이 회피 기동을 수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알렉스 그린키위치 미 공군 중장은 “안전하고 전문가답지 않은 행동을 벌였다”라고 비판했고, 이러한 러시아군의 행동이 확립된 규범과 규약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미 공군의 드론은 IS와 관련된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작2023.03.21 06:37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재건을 위해 10억유로(약 1조4000억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우루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재건을 논의하는 회의에서 "겨울이 계속되면서 현재 수백만 명이 집을 잃고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이어 가정과 학교, 병원은 최고 수준의 내진 안전 기준에 따라 재건되어야 한다"며 "물과 위생 시설 및 기타 주요 기반 시설의 수리가 필요하며 공공서비스와 기업이 재건되려면 자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그는 또한 EU가 2011년 내전 이후로 외교 관계를 맺고 있지 않은 시리2023.03.14 15:03
경기도 안산시는 안산시립합창단에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38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은 안산시립예술단장인 김대순 부시장과 박지훈 안산시립합창단 지휘자, 정순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산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3일부터 합창단 연습실에서 단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기부 등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성금 모금 및 전달식 과정은 안산시립합창2023.03.13 10:16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노사 공동으로 마련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돼 두 나라의 지진피해 복구 활동과 이재민 생필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코레일 노사는 지난해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에 3억원을 지원하는 등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난 극복을 위해 임직원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예기치 못한 지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두 나라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모은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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