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2 18:00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온라인상에 악플을 작성한 네티즌을 고소했다가 이 네티즌이 사과문을 올리자 최근 소를 취하했다.12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담당 재판부인 부산지법에 악플을 올렸떤 네티즌 A씨의 소송을 취소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 대한 비방글 70여건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작성했다. 이에 최 회장은 지난달 법률대리인을 통해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경기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그러자 A씨는 온라인에 가짜뉴스를 재생산하고 퍼뜨려 온 점을 깊이 반성한다며 사과문을 올리며 용서를 구했고, 최 회장 측은 이 같은 입장을 전달받![[2021 국감] 김범준 배민 대표 “소비자 허위·악성 댓글 개선점 찾겠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14&h=142&m=5&simg=2021100615500800338342f9c302412113127174.jpg)
2021.10.06 16:34
김범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운영사) 대표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국정감사에 참석해 애플리케이션(앱) 내 소비자 허위, 악성 댓글 문제 개선을 약속했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5일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들이 별점테러와 무분별한 후기 작성으로 매출 하락 등 생계 문제를 겪고 있다”면서 “배달의민족 플랫폼 사업자가 당사자끼리 해결할 부분이라며 관련 문제를 두고 소극적으로 대응한 것에 국민의 비판이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배달의민족 등 플랫폼 사업자가 나 몰라라 해선 안 될 문제”라면서 “(우아한형제들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김
2021.07.28 00:00
배우 조병규 측이 학교폭력(학폭) 논란을 촉발한 온라인 게시글 작성자인 피의자로부터 사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27일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근거 없는 학폭 논란을 촉발한 게시글 작성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섰고, 피의자는 경찰 수사 중 인터넷상에 올린 글이 허위사실임을 시인하고 이를 반성하는 사과문을 최근 보내왔다"고 전했다. 이어 "조병규가 자신의 학생생활기록부를 포함해 자신의 학창 시절을 가까이서 지켜본 교사들과 다수 동창생의 진술, 증언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 국적의 익명 글 작성자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통해 피의자가 특정되어 신원이 확보됐으며, 입국
2021.01.29 13:13
네이버는 인공지능기반의 악성댓글 차단프로그램인 AI클린봇이 욕설 뿐 아니라 과도한 성적표현까지도 찾아서 걸러주는 2.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AI클린봇 업그레이드는 작년 6월 진행된 2.0버전 업그레이드 이후 7개월 만에 추가로 진행된 것으로, 뉴스댓글 뿐만 아니라 방송톡과 네이버TV 댓글에도 적용된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를 위해 AI클린봇은 기존에 학습된 데이터를 포함해 약 1억6000만 건의 데이터를 4개월에 걸쳐 학습 및 고도화에 활용했고, 이를 통해 기존대비 정확도가 약 15%가량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5버전에는 과도한 성적표현에 대한 AI학습이 반영됐다, 성적 불쾌
2020.06.18 10:42
이용자들이 카카오의 뉴스 댓글 생태계를 한층 건강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지난 2월말 실시한 뉴스 서비스 댓글 제재 강화 및 운영 정책 개편 후 악성 댓글 신고 및 조치가 증가했으며 점차 욕설·혐오 표현이 감소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카카오는 지난 2월 26일 포털 다음(Daum)과 카카오톡 #탭의 뉴스 댓글 서비스에서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커뮤니케이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개편을 시행했다. 댓글 신고 기준에 ‘차별/혐오’ 항목을 추가하고, ‘덮어두기’, ‘접기’ 등 댓글 영역의 노출을 관리하는 기능을 신설했다.개편 후 집계 결과, 3월 한
2020.06.10 11:11
'런닝맨'이 악성 댓글로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9일 공식 홈페이지에 "무분별한 욕설과 과도한 비방, 출연자 사칭 등 악성댓글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식 홈페이지의 '시청 소감' 게시판은 로그인 절차를 거친 후 비공개로 참여할 수 있다. 제작진의 '런닝맨' 게시판 비공개 전환 결정은 출연자를 향한 악성 댓글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런닝맨' 고정 패널인 배우 전소민의 남동생은 지난 4월 자신의 SNS에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전소민을 '런닝맨'에서 퇴
2020.04.23 00:07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아역배우 이로은의 엄마가 악성 댓글 자제를 당부했다. 이로은은 '부부의 세계'에서 '이태오'(박해준)와 '여다경'(한소희)의 딸 '제니'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7회에서 제니 역이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오와 여다경이 2년 후 딸과 함께 고산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그렸다. 방송 후 인터넷에서는 '제니' 역을 맡은 이로은이 생후 24개월된 아기인 제니 역을 연기하기에는 크다는 지적이 불거지면서 미스 캐스팅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로은의 엄마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제니 나오자마자 역시 크다는 논란이 있더라"며 "도대체 돌잔치란 말은 어디서 나왔나.
2019.09.27 20:33
배우 공효진과 수지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숲이 소속 배우에 대해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27일 고소했다. 매니지먼트숲은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사는 소속 배우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과 악플러의 행위가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소속 배우들을 보호하고자 법무법인 지평을 통해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이날 밝혔다. 숲은 공효진의 경우 증거 자료를 취합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수지는 이미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숲은 앞서 공유와 정유미를 상대로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에 대해서도 고소했으며, 해당 누리꾼들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숲은 “소속 배우들
2019.09.10 05:12
배우 성현아가 근황을 전했다. 성현아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1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커피컵보다 작은 얼굴에 싱싱한 살구같은 피부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40대라니 믿을수 없네” “미스코리아 출신 답게 대단한 미모” “성매매 관련설로 마음 고생 심하더니 더 예뻐져”등 반응을 보였다. 현재 부동산 유튜버로 활동중이다. 그는 “기사만 올라오면 실시간 검색어 1위”라며 악플에 대한 고충도 토로했다.![[글로벌-엔터 24] JYP “소속 걸 그룹 트와이스 미나와 멤버들에 대한 악성 댓글 법적 대응”](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14&h=142&m=5&simg=20190711232537084479ecba8d8b8617764132.jpg)
2019.07.11 23:26
한국의 인기 걸 그룹 트와이스(TWICE·사진) 멤버인 미나가 건강문제로 월드투어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고 발표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입장을 밝혔다.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TWICE의 공식사이트와 SNS를 통해 “오늘 공지한 미나의 건강상태 및 이에 관한 다른 멤버에 대한 악성 게시 글과 글의 수준이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에 이르는 정도로 심각한 상태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의 공식성명 전문. 안녕하세요 JYP입니다. 현재 오늘 공지한 미나의 건강상태 및 이것에 관한 다른 멤버에 대한 악질적인 게시 글의 수준이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에 이
![[글로벌-스타 24] 두아 리파가 선배에게 조언 받은 악성댓글 대처법 “네 이름을 찾지 마”](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14&h=142&m=5&simg=20190412000844021799ecba8d8b8617764132.jpg)
2019.04.12 00:09
가수 겸 모델인 두아 리파(사진)가 잡지 미국 판 ‘ELLE’와의 인터뷰에서 선배인 케이티 페리를 만났을 때 그녀가 자신에게 “이름을 검색하지 않는 편이 좋다”라고 조언해 줬다고 고백했다. 당시 “나는 이 일을 막 시작할 때 내 이름을 찾고 있었고, 나에 대해 악의적으로 쓰고 있는 모든 타블로이드에 화가 났다”고 케이티에게 털어놓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케이티는 “쓰레기 같은 건 읽지 않는 게 좋다. 그런 건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하려는 걸 방해만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두아는 밴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에게도 자문을 구했다고 한다. 그러자 그는 “자신을 상냥하게 대하라”고 조언했다고 당시
2018.03.08 15:47
권력형 성폭력 범죄에 대한 법정형이 최대 10년까지 늘어난다.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는 8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직장과 문화예술계의 성희롱과 성폭력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이들 부처는 “최대 징역 5년이하였던 업무상 위계 위력 간음죄의 경우 최대 법정형을 최대 10년 이하 벌금 1500만원 이하, 공소시효도 7년에서 10년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행죄의 경우 지금까지는 최대 징역 2년이었지만 법정형을 최대 3년 이하로 늘리기로 했다. 직장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성희롱 대책도 마련 했다. 사업주가 성희롱을 징계하지 않을때는 징역형까지 가능하고 형사처벌 규정을 강화한다.
2018.02.05 08:48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이 악성 댓글들과 댓글조작 의심사례들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5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네이버 인면수심 허위·악성 댓글 100여건, 댓글조작 의심사례들 3차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가짜뉴스·댓글조작 대책단은 무관용으로 끝까지 갑니다”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5일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와 같은 일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포털에서 정부 비판 댓글에 조작이 가해진다는 지적은 지난 1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도 제기됐다. 초기 댓글 조작은 사람이 했지만, 최근에는 사
2017.09.05 19:12
그룹 엑소(EXO) 백현이 팬들을 향해 '거짓을 믿지마라'고 주문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각종 루머와 악성 댓글에 대한 백현의 심경이라는 추측성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백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넷은 믿을 수 있는 게 많이 없어요. 거짓을 진실로 꾸며내기는 너무 쉬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진실을 진실로 증명하기는 너무나 어렵죠. 내가 더 직접적으로 말하진 못해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지말아요”라고 덧붙였다. 백현은 또 최근 네이버 V앱 라이브 방송 도중 사생팬들에게 계속 전화가 걸려오는 수모를 겪었다. 이에 백현은 "자꾸만 전화가 온다"며 "전화 안 돼! 이거(브이앱) 해야 돼!"라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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