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09:53
롯데건설이 제습 전문기업 휴마스터와 드레스룸용 빌트인 제습청정기 제품을 공동 개발했다.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기존에 다습한 공기를 냉각 코일에 통과시켜 제습하는 히트펌프 방식의 천정형 제습기가 아니다. 대신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데시컨트’ 방식이 적용됐다.데시컨트는 화학적인 제습 방식으로, 다습한 공기를 특수 제작한 제습 소재가 적용된 습기필터에 통과시키고 가열하는 과정을 반복해 건조된 공기를 공급한다. 우수한 제습 성능으로 곰팡이 방지 기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탈취와 항균 기능도 내재됐다. 여기에 발광다이오드(LED)가 내장돼 있어 별도의 전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옷방 천장에 매립 설치할 수2024.06.27 12:07
삼성스토어는 때이른 불볕더위에 장마 시즌이 다가오면서 무더위와 습기를 미리 대비하고자 에어컨 및 제습기를 찾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통상 장마시작 전후는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하는 시기다. 삼성스토어에 따르면 지난해 장마 시즌 직후 2주간 에어컨 판매량이 직전 2주간 대비 35% 이상 높았고 장마철 평균 강수량도 평년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아 제습기 역시 전년대비 6배 이상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스토어는 올해 6월 첫 주 대비 둘째 주의 에어컨 판매량이 약 55% 증가해 본격 장마 시즌 전 미리 여름 가전을 준비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여름은 예년에 비해 많은 강수량이2023.06.26 17:00
여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지구 온난화로 인한 때이른 무더위와 장마가 영향을 미치면서 에어컨을 비롯한 계절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전기세 인상 요인 등이 겹치면서 계절가전에 대한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일부지방은 수은주가 33도까지 치솟으며 때이른 무더위를 기록했고 제주도와 전라권, 경남권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와 장마에 소비자들의 관심은 에어컨과 제습기로 쏠리고 있다. 23일 전자랜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8일까지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8% 증가한 것으로2023.06.14 16:35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올해 5월 제습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대비 145%가 증가했으며, 판매량은 112%가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여름에는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장마철을 대비해 오래된 제습기의 교체 주기가 빨라진 점과 새로 구입하는 제습기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가 맞물려 시장 성장세가 가속화된 것으로 다나와는 분석했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20평형(66.1㎡)이상 제습기의 판매량 점유율은 지난해 5월 69%에서 올해 81%로 증가했으며, 평균 구매단가(객단가) 역시 같은 기간 30만7000원에서 35만5000원으로 올랐다. 'UV'살균 기능을 탑재한 제품의 판매량은2023.06.01 17:54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둔 가운데, LG전자가 동급 최강의 제습 성능과 살균기능을 갖춘 2023년형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휘센 제습기)’를 1일 출시했다. 휘센 제습기는 LG전자의 차별화된 핵심부품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통해 강력한 제습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를 2개 장착해 한 번에 더 많은 냉매를 압축할 수 있어 제습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높다.LG전자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16리터(ℓ), 20ℓ 등 2가지를 준비했다. 16ℓ 제품은 전력량 1kWh당 3.2ℓ의 습기를 흡수하며, 20ℓ는 2.81ℓ의 습기를 흡수한다. 이는 한국에너지공단에 등록돼 판매 중인 동급 용량의 제습기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2022.07.06 16:42
전자랜드가 여름 소형 가전 판매가 증가 추세라고 6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지난 3주간(6월 20일~7월 3일)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제습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장마가 시작됨과 동시에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져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소형 냉방 가전의 판매도 뛰었다. 같은 기간 선풍기·서큘레이터와 이동식 에어컨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와 34% 증가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에어컨 외에 제습 기능이 특화된 제습기와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한 소형 냉방 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2021.08.08 17:02
미국 월마트 등에서 판매된 중국산 제습기 240만대가 리콜 조치됐다고 NPR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PR에 따르면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미국 전역에서 유통된 중국 뉴와이드테크사의 제습기 240만대에 대해 과열에 따른 화재 위험성이 있어 수거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CPSC는 지금까지 이 제습기와 관련해 10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1700만달러(약 195억원)에 달하는 소비자들의 피해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제의 제품은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주요 유통매장에서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2017년까지 판매됐다.2021.07.23 16:18
위닉스는 올해 상반기 동안 판매된 제습기 중 12ℓ 이상 중대형 제습기 비중이 지난해 50%에서 62%로 늘었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0ℓ용량과 12ℓ 이상 중대형 제습기 판매 비중이 50%를 차지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직장인 재택 시간이 길어져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위닉스 제습기 제품군은 필수 주요 기능만 담은 10ℓ, 강력한 풍량으로 쾌속 제습이 가능한 17ℓ, 인버터 프리미엄 제습기 19ℓ 등이다.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360도 회전휠, 냉각기 자동성에제거, 만수감지 운전 자동정지, 연속배수, 타이머 기능, 자동제습 기능을 기본 장착했다. 특히 신제2021.06.25 15:19
최근 잦은 비로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습기를 제거하는데 유용한 제습기의 인기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의 올해(1월~6월 24일) 제습기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89%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신일은 꿉꿉한 집 안을 한층 산뜻하게 만들어 주는 '인공지능 자동 제습기(6리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사용 면적은 12~15㎡(약 3.6~4.5평)으로 안방, 서재, 아이방, 드레스룸 등에 놓고, 1인 1방 제습기로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실내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자동 습도 케어 시스템'을 갖춘 점도 눈에 띈다. 실내 습도가 50% 이상이 될 경우 눅눅한 습기를 강력하게 제거2021.06.18 16:09
'LG전자와 위닉스 긴장해라'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제습기를 찾는 소비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제습기를 만들지 않은 삼성전자에 대한 소비자의 호감도가 1위를 보여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국내 제습기 시장이 LG전자와 위닉스가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삼성전자가 위닉스는 물론 업계 1위 LG전자까지 위협하는 제품 호감도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4개 제습기 제2020.08.05 16:42
◇제습기부터 제철과일까지…티몬, '여름생활백서' 특별전티몬은 '여름생활백서' 기획관을 23일까지 진행하고 최근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여름철 대표 상품들을 특가에 선보인다.이번 기획전은 장마, 나들이 등 여름철 필요한 인기 상품들을 키워드별 분류해 추천하고 판매한다. 전 옵션 균일가에 하나만 사도 무료배송으로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대표 상품은 ▲캐리어 클라윈드 제습기(18ℓ, CDHM-C018LMAB) ▲에코리즈 휴대용 우의(1+1) ▲위니아대우 히트펌프 건조기 (10㎏, DWR-10MCLCH) ▲삼겹살 1㎏ ▲아오리 사과 6㎏ ▲저칼로리 해초국수 4봉 등이다.◇위메프오, KFC 50% 페이백 행사위메프의 배달∙픽업 서비스 위메프오는 7일까지 KFC 신2020.07.10 16:15
G9(지구)가 오는 13일 오전 9시까지 ‘슬기로운 장마생활’ 기획전을 열고, 제습기, 써큘레이터 등 장마철 필수 가전을 할인 판매한다. 일부 상품은 카드사 1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먼저 대표적인 장마 시즌 제품인 제습기와 건조기를 특가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위닉스 2020년형 제습기 DXAH100-JWK(10ℓ) △보국전자 제습기 BDH-1540(15ℓ) △캐리어 클라윈드 제습기 ACDHMC016LRWW(16ℓ) △말리오 충전식 미니 제습기 등이다. 건조기는 △LG전자 건조기 RH14WNB(14㎏) △위닉스 텀블건조기 HB8H80-HVK 히트펌프 의류건조기 등이 준비됐다. 장마철에 눅눅한 실내 공기를 정화해주는 써큘레이터 인기 상품도 특가 판매한다. 이외에도 통풍2020.06.17 10:11
LG전자는 17일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은 더 빠르고 용량은 더 넉넉해진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신제품은 앞선 듀얼 인버터 기술로 제습이 더욱 빨라졌다. 제습용량 16리터 신제품은 기존 17리터 일반 인버터 제습기보다 실내 온도 27도(℃) 시험실 습도를 70%에서 40%까지 낮추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45% 더 짧다.또한 신제품 중 2종은 20리터의 넉넉한 제습용량을 갖췄다. 물통 용량도 기존 제습용량 19리터 제품보다 1리터 커진 5리터로 물통을 자주 비우지 않아도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신제품 3종은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대상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의2019.07.05 00:00
올해 여름 장마가 시작되면서 가정 양판점에서 제습기의 판매량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자랜드(대표 홍봉철)에 따르면 장마가 시작된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제습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주 대비 130% 증가했다. 전자랜드 측은 장마가 전국적으로 7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앞으로의 강수량에 따라 제습기의 판매도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업체는 현재 위닉스·위니아딤채·캐리어·LG전자·삼성전자·쿠쿠전자 등 기존 제조사 제품이외에도 전자랜드의 자체 브랜드(PB)인 아낙 등의 제습기를 판매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7월 구매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삼2019.06.28 06:00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 되면서 가전업계가 제습기 관련 제품을 앞세워 장마맞이에 돌입했다. 27일 가전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전업계 대장주 삼성‧LG전자는 제습 기능이 강화된 에어컨 신제품을 통해 장마특수 채비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신형 무풍에어컨 전 모델에 제습기능을 탑재했다. 하루 최대 110ℓ의 강력한 제습이 가능하며 바람 없이 사계절 쓸 수 있는 ‘무풍제습’이 강점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가 오는 날씨 등에 ‘무풍제습’ 기능을 사용하면 강력제습보다 전기료를 40% 줄일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한 대 에어컨에 냉ㆍ난방, 공기청정, 가습, 제습 등 5가지 기능을 한꺼번에 담은 올인원 에어솔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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