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4 11:06
경기도 수원시는 유연근무제와 특별휴가를 연계한 ‘육아지원근무제’를 도입해 임신 중인 공무원이 주 1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재택근무제’을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육아지원근무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확대 운영하고, 업무 대행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유연근무제 출근 시간(기존 오전)이 오후까지 확대된다. 유연근무제와 특별휴가(모성보호시간·육아시간)를 연계하면 임신 중인 공무원이나 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은 오전 7시~오후 2시, 오후 1시~오후 8시까지 근무할 수 있다. 모성보호시간은 임신 중인 여성 공무원이 1일2024.07.11 09:22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가 승인 신청한 주 1회 투여 인슐린에 대해 현재로서는 승인할 수 없다는 심사 완료 통지서(CRL)를 발송했다. 10일(현지시각) 노보 노디스크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FDA는 제조 공정과 제1형 당뇨병 적응증에 대한 자세한 추가 정보를 요청했다. 회사는 CRL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FDA의 요청을 충족시키기 위해 FDA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올해 내에 이 요청에 적절한 응답을 할 수 있을 것으로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또 FDA 자문위원회는 지난 5월 승인을 권고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핵심은 저혈당 위험과 추가 임상시험의 필요성이2024.05.19 00:15
일라이 릴리는 당뇨병 치료에 필요한 주1회 인슐린 주사제 '에프시토라'가 1일 1회 주사제와 효과가 비슷하다는 내용의 임상 결과 2종을 공개했다. 나머지 임상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9일 글로벌 제약 업계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에프시토라의 임상3상의 코호트 5개 중 2개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약은 당뇨병 관리를 위해 개발하고 있으며 복용 편의성에 초점으로 디자인 됐다고 일라이 릴리 측은 설명했다.이번에 공개한 것은 코호트-2로 명명된 'QWINT-2'로 제2형 당뇨병을 가진 인슐린 결핍증 성인 환자 중 1년 동안 1일 1회 인슐린 디글루덱과 에프시토라를 비교하는 임상이 진행됐다. 52주간 진행한 결과2024.04.26 15:03
서울 ‘빅5’ 병원 소속 교수들이 일제히 일주일에 하루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이 주 1회 휴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다만 응급·중증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각 병원의 주 1회 휴진 방침은 의정갈등이 길어지며 의료진의 초장시간 근무가 계속되자 내려진 결정이다. 개별 교수들의 동참 여부는 개인에 선택에 맡기기로 했다. 오는 30일에는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각각 휴진한다. 세브란스 교수 비대위는 30일을 기점으로 5월 내내 매주 하루 휴진한다고 결2024.04.23 16:44
정부와 의료계가 의정갈등에 대해 여전히 공감대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의료현장을 지켜온 의료진이 진료와 휴진을 하지 않는 ‘전원 휴진(셧다운)’의 날을 정하기로 논의했다.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이런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 긴급 총회를 열었다. 서울대 의대와 울산대 의대 등 개별 의대 교수 비대위도 이날 총회를 했다. 전의비에 참여한 의대는 ‘빅5’(서울대·세브란스·서울성모·서울아산·삼성서울)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성균관대, 가톨릭대와 계명대, 고려대, 강원대, 건국대, 건양대, 경상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을지대, 이화여대, 부산대, 아주대, 원광대, 인제대,2023.11.03 09:03
2040세대 NAB(무∙비알코올성 음료) 소비자의 절반 가까이가 주 1회 이상 무∙비알코올 음료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자 10명 중 7명은 1년 전과 비교해 NAB 음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3일 하이트진로음료에 따르면 시장조사 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월 1회 이상 무알코올 음료 음용 경험이 있는 서울, 수도권 거주 20~49세 성인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음용 빈도가 높아지고 음용 상황이 다양화되는 등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무알코올 음료가 2040 소비자에게 저변을 확대해 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국내 NAB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서 관련 시장의 지2022.01.24 11:21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부산~사이판 하늘길을 열었다. 에어부산은 전날 김해국제공항에서 사이판으로 가는 BX622편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부산~사이판 노선은 매주 1회(일요일) 부정기편으로 운항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사이판 국제공항에 오후 1시 10분 도착하며,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저녁 6시 3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에어버스 A321neo 항공기가 투입된다. 사이판은 현재 우리나라와 트래블버블(여행 안전 권역)이 체결되어 있어 국내 입국 시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있다. 또한 마리아나관광청 발표 기준으2022.01.17 09:54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부산~사이판 노선에 첫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23일부터 부산~사이판 노선에 주 1회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사이판 운항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사이판 국제공항에 오후 1시 10분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6시 3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으로 에어버스 A321neo 항공기가 투입된다. 오미크론 변이 발생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에서 지난 12월부터 국외 입국자에 전원에 대한 10일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지만 사이판은 트래블 버블 체결로 격리조치가 면제된다. 에어부산은 이번2020.10.05 11:13
성인 한 명이 연간 먹는 닭고기가 16㎏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농촌진흥청이 20∼69세 남녀 1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인 1인당 연간 닭고기 소비량은 2017년보다 1.2㎏ 늘어난 15.76㎏로 집계됐다.닭고기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는 가구는 전체의 70.8%였다. 이는 2017년보다 5.6%포인트, 2014년보다 18.2%포인트 증가한 것이다.외식을 하는 응답자의 56.3%는 주 1회 이상 집 밖에서 닭고기를 먹는다고 했다.가정에서 닭고기를 살 때 우선시하는 기준은 '신선도'라는 답변이 63.6%(중복응답)로 가장 많았고, '가격' 39.9%, '육질' 36.9%, '유통기한' 29.1%가 뒤를 이었다.닭고기 부위별로는 '닭 한 마리'가 15.4%, '닭 부분육'이 32.2020.06.02 14:31
롯데쇼핑이 본사 직원 3200여 명 대상으로 주 1회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쇼핑의 백화점‧마트‧슈퍼·‧롭스‧이커머스 사업부 등 부서 직원들은 이달 1일부터 주 1회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직원들은 자신의 근무 상황에 맞춰 주중 하루를 골라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달 임원 회의에서 재택근무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근무 환경 변화에 따라 일하는 방식을 바꿀 것을 주문했다. 이에 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롯데지주가 지난달 25일부터 주 1일 의무 재택근무제를 도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을 고려해 결정된 사안이다. 앞으로도 환경에 맞춰 유동적으로 근무2020.05.09 04:35
NHN이 리모트 워크(Remote Work) 형태의 새로운 근무 방식을 실험한다.9일 NHN(대표 정우진)에 따르면, 앞으로 사내에 매주 수요일에 원하는 공간에서 일할 수 있는 ‘수요 오피스’를 시범 도입한다.우선 NHN은 74일간의 장기간 재택근무를 마치고 11일부터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그간 NHN은 코로나19 확산 직후인 2월 27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전사 재택근무’를 발 빠르게 도입하고, 3월 중순부터는 주2회 자율적으로 출근하는 ‘완화된 재택근무’를 선보이며 새로운 근무 방식들을 실험해왔다. 이에 대해 NHN은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TOAST’와 협업 플랫폼 ‘TOAST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로 인한 스마트 워크(Smart2020.02.18 19:07
전남 목포시는 시청 구내식당이 매주 1회 휴무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시청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코로나 19로 인해 타격을 받고 있는 관내 음식점 살리기에 나선 것. 시는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 까지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손님이 급감한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는 ‘외식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구내식당 휴무 운영은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목포시 경제분야 대응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음식점을 도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며 지역상권 피해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시는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2019.12.26 09:52
아시아나항공은 26일부터 인천~멜버른 간 주1회 부정기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편은 오는 2월 20일까지 운항한다. 멜버른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호주 속의 유럽’으로 불리는 관광명소다. 자연과 한데 어우러진 도시환경으로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가 뽑은 ‘살기 좋은 도시’에 6년 연속 1위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멜버른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 10대 명소’ 중 하나인 ‘그레이트 오션로드’,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수준 높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야라밸리(YARRA VALLEY) 와이너리 투어’, 필립아일랜드 야생자연생태 지역에서의 ‘펭귄 투어’2019.02.01 09:56
구직급여를 받기 위한 의무 구직활동의 기준이 현행 4주 2회에서 4주 1회 수준으로 줄어든다. 1일 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수급자 재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실업인정 업무 개정 지침을 마련,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지침은 형식적 실업인정 절차를 대폭 완화, 행정처리 업무부담은 줄이고 수급자가 자기주도적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구직급여를 지급 받기 위해 의무적으로 채워야 하는 구직활동 횟수를 줄였다.지금까지는 4주 2회 구직활동 의무 기준을 충족해야 구직급여를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1~4차 실업인정일의 경우 4주 1회로 의무 구직활동 횟수를 줄이고, 5차 실업인정일 이후에 4주 2회 의무 구직활동을 하도록 했다.652017.07.17 17:13
지방분권을 추진하기 위한 TF, ‘자치분권 전략회의’가 지난 13일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과 안성호 대전대 행정학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출범했다.위원으로는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를 포함한 자치단체장, 학계, 민간단체 등의 지방분권 전문가 18명이 참여, 구심적 역할이 기대된다. 자치분권 전략회의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 사항에 따라 연방제에 가까운 지방분권제의 로드맵을 그리는 전략팀으로, 매주 1회 정기회의를 열어 새 정부 자치분권 추진전략 및 실천과제, 지방분권형 개헌 등 지방분권 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해 나간다. 이번에 위원으로 위촉된 최형식 군수는 민선 3기 담양군수로 취임, 군정이념과 비전에 ‘생태도시 담양’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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