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08:13
세계 최대 규모의 인간 집회가 인도에서 막을 올렸다. AFP통신은 인도 프라야그라지에서 시작된 힌두교 축제 '쿰브 멜라'에 최대 4억 명의 순례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미국과 캐나다의 전체 인구를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아르드 쿰브 멜라의 참가자 2억4000만 명을 크게 웃돈다. 이는 코로나 이전으로 인도의 일상이 회복되었음을 의미한다.갠지스강, 야무나강, 사라스와티강이 만나는 트리베니 상감에서는 '샤히 스난'이라 불리는 성스러운 목욕 의식이 진행된다. 나가 사두로 불리는 수행자들이 앞장서고, 수백만 명의 순례자들이 영적 정화를 위해 참여하는2020.09.19 21:33
의료계 측의 대정부 협상 주체였던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과 실무이사진이 내부에서 불신임 상황에 직면하면서 자칫 의·정 합의안이 사실상 파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이날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 대한 불신임안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안을 의결할 임시 대의원총회 개최 날짜를 27일로 확정했다.이번 임시총회 소집은 지난 17일 제주도의사회 소속 주신구 대의원 등이 최 회장과 의협 임원의 불신임과 비대위 구성을 제안하고 전국 82명의 대의원이 이에 동의한 데 따른 것이다. 주 대의원 등은 회원들의 동의없이 정부·여당과의 합의문에 서명한 책임을 물은2020.05.14 13:20
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사진)이 정부의 원격진료 추진에 대해 강력 반대하며 극단적인 행동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재피력했다. 최 회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비상시국을 이용해 대한의사협회가 일관되게 반대해 왔던 원격의료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코로나19 혼란기를 틈타 이를 강행한다면 의협과 회장의 모든 것을 걸고 극단적인 투쟁에 나설 것임을 단호하고 결연하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원격진료사업에 대해 시범적인 사업추진을 강행하고 있다. 청와대 김연명 사회수석이 원격의료에 대해 긍정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으로 속도전을 펼2018.12.07 08:51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6일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원 허가를 내준 원희룡 제주지사를 만나 영리병원을 반대한다는 의협의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제주도청을 찾아 원 지사와 비공개 면담한 뒤 기자들을 만나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더라도 일단 첫 영리병원 허가가 났기 때문에 향후 진료대상이 내국인으로 확대되거나, 진료영역도 미용과 검진 목적에서 다른 과목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고 말했다.이어 최 회장은 "녹지국제병원이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한다고 해서 내국인 진료를 거부하는 것이 가능하겠느냐"며 "이대로면 진료대상이 내국인으로 확대될 것으로 염려된2018.05.21 00:00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박원순 서울시장, 손석희 JTBC 사장에 이어 문재인 정부를 향해 각을 세웠다. 대한의사협회는 20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고,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높이려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 ‘문재인케어’의 철폐를 요구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부와 대화하기 위해 '의정협의체'를 만들었지만, 정부가 대화에 진정성을 보이지 않거나 문재인 케어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면 대화를 바로 접고 강경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이 대표로 활동했던 한 단체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검찰에 고발했었다. 최 회장은 2016년에 쓴 칼럼에서 손석희 JTBC 사장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지난 202018.03.24 11:32
최대집 전국의사총연합 대표가 대한의사협회 제40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용산 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치러진 제40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최대집 후보가 29.67%인 639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후보당시 ▲건강보험 청구대행 폐지 ▲건강보험 단체계약제 추진 ▲3년이내 OECD 평균 수가 확보 ▲의약분업 제도 17년만에 개선 ▲한방진료 자동차보험 폐지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최대집 당선인은 출마선언문에서 "(정부의 의학적 비급여 전면 급여화, 의료전달체 개편 정책 추진은) 대한민국 건강보험제도의 근본적 변화이며 의사의 자유, 직업 수행의 자유를 근본적으로 박탈해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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