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4 05:55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노르웨이 해운업체 크누센(Knutsen)에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인도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선박 인도식은 지난 12일 열렸으며 이번 선박은 지난 2019년 12월 크누센과 셸(Shell)의 계약에 따라 셸에서 용선(선박을 빌려주는 행위)해 사용하게 된다. 17만4000cbm급의 이 선박은 셸과 크누센이 체결한 장기계약을 통해 인도하기로 한 9척의 선박중 4번째로 재액화 시스템, 이중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X-DF 엔진, 유증기(Boil-off gas,BOG)관리 시스템, 공기 윤활 시스템, 보조 동력용 축 발전기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9년 핸더슨(Grahaeme Henderson) 셸 쉬핑&마2022.09.02 11:15
대우조선해양이 노르웨이의 크누센(Knutsen NYK Offshore Tankers AS, KNOT)에 이중연료 LNG(액화천연가스) 셔틀탱커 ‘신드레크누센(Sindre Knutsen)’호를 무사히 인계했다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 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에 인도된 신드레크누센은 지난달 2일에 인도된 프리다 크누센의 자매선으로 중유와 LNG 벙커 연료를 사용할 수 있다. 신드레크누센은 전체길이 277m, 폭 46m, 8만5504톤의 제원을 가지고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해양 기술 그룹인 바르질라(Wärtsilä)의 VOC 회수 시스템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탑재했다. 셔틀탱커(Shuttle Tanker)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지상으로 운2019.07.16 14:54
현대중공업이 15일 스페인 에넬그룹 계열사인 에너지 회사 엔데사에 메탄 운반선 '아드리아노 크누센'을 인도했다. 크누센호는 8월 말 카타르에서 메탄을 싣고 바르셀로나항으로 출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스페인 매체 엘에코니미스타와 LNG월드 등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엔데사는 메탄 운반선 아드리아노 크누센호를 7년 계약으로 용선했다. 이 선박은 미국 세니에의 텍사스 프로젝트에서 LNG(액화천연가스)를 운송할 것으로 알려졌다.엔데사에 따르면, 이 선박은 대서양을 연간 12회, 태평양을 연간 6회 왕복하며 LNG를 운송할 예정으로 있다.현대중공업이 18개월 만에 건조하고 노르웨이 해운사 크누스텐해운(크누스텐쉽핑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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