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14:37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23일 인천시 연수구 본사 사옥에서 카페리 선사 8개사와 공동으로 인천항 카페리 물동량 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분기 내수경기 침체 및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등의 영향으로 현실화한 인천항의 물동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개최된 인천항만공사-컨테이너터미널 대표자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현장 간담회이자 공사가 올해 초 구성한 ‘인천항 수출입 물류 활성화 티에프(TF)’ 활동의 일환이다.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카페리 선사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1분기 선사별 물동량 처리 현2024.09.12 02:40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기자동차 화재사고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연해를 운항하는 카페리 여객선 업계도 인구가 대규모로 이동하는 추석 연휴에 벌어질지 모를 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운조합 등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카페리선박 전기차량 운송 시 화재예방 및 대응 가이드라인’ 개정안(이하 가이드라인)을 업게에 배포했다.가이드라인은 영국‧유럽연합(EU)의 전기차량 화재대응지침 및 국립소방연구원이 발간한 「전기차량 화재대응 가이드(2023)」를 참조go 카페리선박으로 운송하는 전기자동차에 의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하여 카페리선박의2020.12.23 13:35
현대미포조선이 뉴질랜드 페리(Ferry)선 운영사와 페리 2척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페리선이란 여객이나 화물을 적재한 후 강이나 해상을 운항하는 선박으로 크루즈선보다 규모가 작은 여객선을 뜻한다.현대미포조선이 뉴질랜드 인터아일랜더(Interislander)와 페리선 2척 건조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뉴질랜드 키위레일(KiwiRaill)이 22일(현지시각) 발표했다.키위레일(KiwiRail)은 뉴질랜드에서 철도운송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페리선을 운영하는 인터아일랜더는 키위레일의 일부 사업부문이다. 그렉 밀러(Greg Miller) 키위레일 최고경영자(CEO)는 보도자료에서 “현대미포조선과 협력키로 한 이번 결정은 인터아일랜더의 프로젝트를 진2020.03.20 17:31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현대미포조선이 울산 조선소 4도크에서 2만7000t 급 카페리선인 ‘퀸 제누비아’호 를 진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선박은 국내 연안 여객선사 ‘씨월드 고속훼리’로부터 지난 2018년 9월 수주해 건조됐다. 선박 제원은 길이 170m, 너비26m, 높이14.5m 이며 최대 1284명의 승객과 25t 트럭88대 또는 승용차478대를 싣고 최고 21.8노트(약 40.37km/h) 속도로 운항이 가능하다. 특히 침수나 화재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위성항법장치를 비롯해 화재자동경보기, 스프링클러 등 다양한 안전설비와 함께 해상탈출설비(Marine Evacuation System) 2기와 110인승 구명뗏목(Life Raft) 12척 등 구명장비도 갖추고 있다.2018.10.26 11:11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26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인천항 카페리 선사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IPA 김순철 글로벌물류전략실장을 비롯해 인천항 카페리협회, 선사화물유치 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도 3분기까지 인천항 항로별 카페리 물동량 현황과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했다.또한 △IPA-카페리 선사 공동 물동량 유치방안 △터미널 이전과 이후 인천항 카페리 화물업계의 전망 △향후 주 타깃 화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한중카페리를 이용한 e-커머스 화물 유치와 아암2단지 내 e-커머스 사업부지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e-커머스 화물의2016.07.25 17:22
현대미포조선이 10여년만에 카페리선(Car ferry)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한·중 합작 선사인 위동항운유한공사로부터 3만1000t급 카페리선 1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선박은 2017년 7월부터 건조에 들어가 2018년 9월 인도 후 인천과 중국 칭다오 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길이 199.1m, 너비 27.0m, 높이 32.0m로 최대 724명의 승객과 20피트 컨테이너 320개를 동시에 싣고 최고 25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특히 침수나 화재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엔진과 발전기 등 주요 장비를 2개씩 설치해 운항한다. 이는 한 장비에 문제가 생겨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해사기구(IMO)가 정한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의 강화된 규정인 SRTP(Safe Return To PORT)를 적용한 것.아울러 유사시 승객과 화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위성항법장치를 비롯해 화재자동경보기, 스프링클러 등 각종 소방장비와 다양한 안전설비도 완비될 예정이다.현대미포조선은 이번 수주로 선박 안전관련 규정 강화와 함께 노후 여객선 교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 선점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중국 조선업계가 독식해 온 한·중 카페리선 건조 시장에서 더 나은 품질과 기술력으로 높은 선가에 수주에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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