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4 11:22
한국서부발전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과 주민화합을 위한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14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12일 태안 경이정, 태안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 ‘태안 범군민 중앙대제’와 ‘전통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행사를 지원했다.중앙대제는 지역민의 안녕과 길복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로, 태안군 백화산 산신제에서 유래되어 음력 정월에 행해지는 지역대표 전통행사다.제례가 진행된 경이정(憬夷亭)은 조선시대에 지어진 집무시설로 중국사신이 휴식을 취하거나 무관인 방어사가 명령을 내리던 장소다.조선시대 관아 양식을 잘 간직해 시료로서 높은 가치도 지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등재됐다.서부2025.01.24 15:47
한국서부발전이 설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구매활동과 소상공인 지원활동에 나섰다.서부발전 임직원과 노동조합은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2일 태안 대표시장인 서부, 동부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진행했다.서부발전 노사는 최근 지역경기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끈한 어묵꼬치와 핫팩을 나눠주며 위로하고 전통시장의 볼거리, 먹거리를 홍보하는데 힘썼다.또 약 7000만원 상당의 내의와 이불, 식료품 등을 구매해 불경기 속 상인들의 숨통이 트이는데 일조하며 서부발전이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이날 구매한 물품과 식재료는 태안자원봉2025.01.16 14:23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발전 5사, 한국에너지공단, 7개 시험기관과 ‘디지털 시험성적서 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디지털 시험성적서는 위변조 원천 차단 보안기술이 적용된 전자문서로 조작 위험이 있는 인쇄물 형태의 시험성적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서부발전은 이번 협약식에서 공기업 대표로 회사 고유의 디지털 시험성적서 관리 체계를 시연해 협약 참여 기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서부발전은 지난 2013년 타 공기업에서 발생한 시험성적서 위변조 사건을 계기로 발전기자재 시험성적서 위변조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듬해인 2014년부터 자체 ‘공인기관 시2023.12.07 14:40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 사망사고의 형사책임이 원청대표에게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김병숙 전 한국서부발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7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판결에 죄목에서의 안전조치 의무 위반, 인과관계에 관한 법리 등을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결했다. 함께 기소된 서부발전·발전기술 임직원 10명과 발전기술 법인은 이날 유죄가 확정됐다. 업무상 주의의무와 안전조치의무를 다하지 않아 김씨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점이 인정됐다. 판결 선고 뒤 김씨 모친은 “서부발전이 사2023.07.28 13:35
한국서부발전이 중소기업 판로확보를 위한 동반 상생 활동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서인천, 평택, 태안, 군산 등 발전본부 네 곳에서 44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제품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참여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제품(NEP), 신기술(NET) 인증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각 사업소의 기계, 전기, 제어 관련 부서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5일부터 27일 사이 순차적으로 구매상담회와 설명회를 열었다. 하루씩 진행하던 설명회를 예년보다 기간을 늘려 참여사에 편의를 제공했다. 참가 중소기업 관계자는 “제품홍보 기회는 물론 우리가 국산화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데 도움을 받는 등 얻는 것이2023.07.20 13:50
한국서부발전이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한국서부발전은 충남 태안군보훈회관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열린 행사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조해상 태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광식 태안군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주거환경과 건강을 돌봄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취지다. 차상위 계층 국가보훈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 절약을 돕고 홀로 지내는 대상자를 위한 밑반찬 지원, 보훈병원 통원 진료자 간식 지원, 사무기기 교체를2023.07.13 14:54
한국서부발전이 창작 뮤지컬 공연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국서부발전은 충남 태안 본사에서 갑질 등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 뮤지컬 관람 행사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이번 행사는 직급별 사내 부패유형을 다룬 뮤지컬 ‘갱생 트레이닝 센터’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부패방지 교육으로 나눠 진행했다. 청렴 뮤지컬은 대학로 무대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로 참여 임직원들의 공감을 샀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회사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갑질이 담겨 있어 공연에 몰입했다”며 “청년세대 직원들에겐 문화예술 관람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2023.07.06 06:30
기아, 인도시장서 2028년까지 신모델 2대이상 출시 기아가 인도시장의 판매량 향상을 위해 2028년까지 최소 2대 이상의 신규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향후 5년 이내 인도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형차 보다는 레저용이나 다용도 차량에 초점을 맞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 헝가리서 사회공헌프로그램 통해 식료품 지원 삼성SDI 헝가리법인이 Fornetti Kft.와 협력해 괴드 지역 구호단체의 지원을 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첫 행사에서 거의 300가정에 신선한 케익과 빵을 지원했다. 한국서부발전, 美2023.06.14 10:07
메콩강에는 많은 수력댐이 이미 건설되어 있다. 논란 끝에 건설된 댐들은 이 지역 수량 조절과 전기 공급 등 다양한 긍정적 기여를 하고 있다. 하지만 댐 건설은 항상 피해자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면서 댐을 건설하느냐가 주요 과제였다. 적은 손실과 큰 이익이라는 관점에서 추진된 댐 건설에 한국 기업이 공사를 맡으면서 지역 언론과 주민 사이에 부정적 이미지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푸응오이댐 건설 경과푸응오이댐이 건설되는 메콩강은 중국의 티베트 고원에서 발원하여 동남아시아를 가로질러 남중국해로 흘러드는 강이다. 길이 4350㎞, 유역 면적 79만5000㎢로, 세계에서 12번째로2023.03.30 13:41
한국서부발전이 오만에서 4억6000만 달러(약 6000억 원) 규모의 태양광발전 사업을 수주했다. 29일(현지시간) 전문 매체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은 오만수전력조달공사(OPWP)가 발주한 500MW 규모의 마나1 태양광 발전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최근 선정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남서쪽으로 170km 떨어진 다킬리야주 마나에 1000MW 급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오만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소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OPWP가 지난 2019년 마나1(500MW), 마나2(500MW)로 분리 발주했는데 이번 한국서부발전이 최종 수주한 것은 마나1 프로젝트다. 마나1 프로젝트2022.03.30 09:27
미래에셋증권은 29일 한국서부발전 원화 지속가능채권(녹색채권) 발행의 대표주관사로 참여해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행은 국내 지속가능채권 중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녹색채권 발행으로 규모는 총 1300억원이다. 만기별로는 3년물 900억원, 20년물 300억원, 30년물 100억원이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채권 수요 모집에서 발행예정 금액 1000억원보다 300억원을 초과해 발행했다.이번에 발행한 녹색채권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에 따른 환경 개선 기여도가 반영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최고 평가 등급인 ‘ESG1’을 부여받았다. 이번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태양광·풍력발전, 에너지 신사업인 연료전지 건설 사업2022.02.09 13:10
한국서부발전은 친환경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발전·탄소중립'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서부발전은 작년 12월 전북 군산에 99MW급 새만금 육상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특수목적법인인 '군산육상태양광'을 설립했다. 법인의 최대주주는 서부발전이 75.3%, 군산시민발전 19.7% 설계·조달·시공(EPC)을 맡은 건설사가 각각 2.5%의 지분을 출자했다.이번 새만금 육상태양광은 총사업비 1269억원 중 56%인 714억원을 지역주민이 직접 채권과 펀드 형식으로 투자한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알려졌다. 실제 주민 참여 비중은 56%에 도달하며 국내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주민 참여형 사업이 지역주민 투자2020.11.30 18:06
두산중공업이 한국서부발전과 라오스 푸노이(Phou Ngoy) 수력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국 에너지업체 CEWA가 라오스 정부와 사업개발협약 체결 후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 8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3자 간 투자 협약이 이뤄졌다. 두산중공업은 협약을 통해 한국서부발전과 라오스 푸노이 수력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수력발전 분야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와 수출 판로개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푸노이 수력발전소는 라오스 남부 참파삭주 팍세시에 728MW 규모로 건설된다. 사업은 사업자가 자금을 조달하고 건설한 다음 일정기간 운영까지 담당하는2020.07.13 17:21
두산중공업은, 한국서부발전과 ‘차세대 한국형복합 발전 구축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국내외 복합화력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한국형복합 모델을 개발하고 해외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세대 한국형복합 모델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가스터빈 관련 중소·중견 기업의 국산기자재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국내외 시장 판로 확보도 협력해 국내 가스터빈 산업생태계 육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2019.12.23 13:12
두산중공업이 한국 최초로 대형 가스터빈 개발 사업에 대한 포문을 열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서부발전과 김포열병합발전소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에 건설되는 김포열병합발전소는 2020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중공업은 독자개발에 성공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의 성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두산중공업은 오는 2021년 가스터빈을 개발해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설치하고 준공 후 약 2년 간 제품 성능을 확인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을 받아 2013년부터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국책과제로 개발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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