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8 09:18
■2건 해외사업 민간 제안 조건부 선정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민간 수요를 반영한 신규 해외 투자사업 발굴을 위해 공모 및 심의를 거쳐 2건의 해외사업 민간 제안을 조건부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1일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지난 2월 ~ 3월 기간 중 진행한 ‘2025년 BPA 해외 제안사업 공모’에 국내 물류기업들이 제출한 4건의 해외 공동 투자사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었다. BPA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의를 통하여 사업의 기본적인 적정성을 검토하여 2건의 제안서를 조건부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제안사업은 루마니아 콘스탄차항 배후지역과 크로아티아 리예카항 배후지역에 신규 물류센터를 확보하는 사업이다.2025.04.07 09:18
신한은행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해외사업 상생협력에 나선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수자원 인프라 개발 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자원공사는 인공지능(AI) 정수장 등 첨단 물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신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해외사업 자금조달 협력, 공동사업 발굴 및 실행, 현지진출 금융지원, 전문가 기반 리스크 대응체계 구축 등을 협력한다. 신한은행은 특히 해외프로젝트의 금융 구조화, 자금 조달, 현지 기관과 연계 등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수자원 공사의 기술력과2025.03.25 16:42
LG생활건강은 25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LG생활건강은 이날 주총에서 △제24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6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0.1% 성장한 6조8119억원,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4590억원, 당기순이익은 24.7% 증가한 2039억원을 기록했다.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3500원, 우선주 3550원으로 의결했다. 배당성향은 31%다. 주총에서는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중간배당 절차를 개선하는 정관 변경 승인 건2025.02.28 08:47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민관 협력을 통한 신규 해외사업 발굴을 위해 해외사업 제안 공모 제도 설명회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BPEX)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20여개 물류기업에서 약 30명이 참석하였으며, BPA는 해외사업 제안 공모 제도 도입 취지와 신청 방법, 후속 진행방식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물류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BPA 해외사업 제안 공모는 분기마다 1회씩 시행하며, BPA와 공동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려는 국내 기업들은 컨테이너 터미널, 물류센터, ICD, ODCY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 제안을 BPA에 제출하면 된다.한편, BPA는 우리 수출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비용 경쟁2025.02.25 14:54
현대건설이 해외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며 원전·주택 등 분야에서 신규 수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해 태평양·북미에서 8억9769만 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1969년 태평양·북미에서 처음으로 건설 수주를 따낸 이후 최대 규모다.그간 현대건설은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사업을 수주했다.실제 현대건설의 지난해 말 기준 해외 건설 누적 수주액은 1455억 달러로, 이 가운데 57%(833억 달러)를 중동에서 따냈다. 아시아까지 합하면 비율은 88%까지 올라간다.현대건설은 올해도 북미·태평양 및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최근 태평양 지역의 뉴질랜드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해2025.02.12 15:47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해외에서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사업의 증액 계약을 순조롭게 체결하며 올해 수주 실적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이 지난달 해외에서 14.7억 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1월(14.7억 달러)과 같은 수치다.지역별 수주액을 살펴 보면 아프리카 4.0억 달러(27.0%), 중동 3.9억 달러(26.8%), 북미·태평양 3.5억 달러(23.6%) 순으로 수주액이 컸다.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나이지리아, 모잠비크 등에서 기존 공사 증액(3.1억 달러)과 탄자니아 하수처리시설(0.7억 달러) 등 신규 0.9억 달러를 수주했다”고 설명했다.올해 해외 수주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억 달러2025.02.11 16:34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신규 해외사업 발굴 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자 2025년 해외사업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BPA는 작년 11월에 ‘제안사업 공모’ 제도를 신규 도입하고 공모를 1차례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분기마다 1회씩 정기적으로 공모를 시행할 계획이다.BPA와 공동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려는 국내 민간 기업 및 기관은 제안 대상사업 범위 내에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대상사업은 터미널, 물류센터, 창고, ODCY(부두밖 장치장) 등 해외항만 물류 인프라 분야의 새로운 사업이다. 현재 BPA는 우리 수출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비용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2025.01.20 10:09
2기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국내 건설사의 해외 사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 폭탄으로 인해 원자잿값 상승이 공사비 인상으로 이어지며 건설 경기 침체가 더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와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전으로 재건 시장이 새로운 수주 텃밭이 될 것이란 기대가 공존하고 있어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를 통해 무역 적자를 해결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관세 인상은 원자잿값 상승으로 이어질게 자명해 그동안 공사비 인상으로 침체에 빠졌던 건설 경기가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여기에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강경책2025.01.09 08:54
한국투자증권은 9일 삼양식품에 대해 중국 해외공장으로 해외 실적 증가세가 더 빨라질 것이라며 목표가를 종전 77만 원에서 92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날 종가는 71만 1000원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한 4604억 원, 영업이익은 151.3% 증가한 909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면서 "불닭볶음면 수출 물량 증가와 평균판매단가 상승 효과로 매출액이 증가하며 높은 수익성 또한 유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곡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제조원가 개선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상승한 원달러 환율 또한 해외 매출액2024.12.20 19:16
한국전력은 해외사업 수익성 제고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2024년 한전 해외사업 역사상 최대 규모인 연 매출액 3조원 이상, 투자회수액 3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전망이다. 올해 한전의 해외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20%, 투자회수액은 약 230%의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투자회수 내용으로 2900억원 이상의 배당금, 본사 기술지원을 통한 100억원 이상의 발전사업 기술지원 수수료 등이 있다. 한전은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高 위기 속에서도 30년간 해외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발휘했다”며 “올해 거둔 유달리 높은 성과는 그간 한전이 추진해 온 배당 관련 주주 간 협상, 유2024.12.18 13:12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해외사업 담당 직원들이 국내외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해외사업 분야에서 그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코레일은 영국 철도전문지 ‘인터내셔널 레일웨이 저널(International Railway Journal, 이하 IRJ)’이 주최한 ‘제3회 차세대 철도인재 어워드 12인’에 강현수 코레일 해외사업1처 과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1960년에 창간한 IRJ는 권위 있는 철도전문매체 중 하나로 40세 미만 젊은 철도종사자들의 성과를 알리고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차세대 철도인재’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강현수 과장은 △고속철도 차량 및 유지보수 기술 해외(우즈베키스탄) 첫 수출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 협력 △국제물류 활성화 △2024.11.15 15:48
풀무원이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833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0% 증가한 333억원을 기록하여 3분기 누적 매출 2조 3960억원, 영업이익 658억원으로 3분기 개별 및 3분기 누적 기준 모두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15일 풀무원에 따르면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국내사업은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이 신규 사업 수주 및 단체급식 지속 확대, 컨세션과 휴게소 채널 성장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해외식품제조유통사업은 미국법인의 두부, 아시안푸드 등 주력 품목의 지속 성장 및 채널별 고정 고객의 증가, 중국법인의 두부 및 면 제품 상승세를 통해 매출 성장2024.11.12 09:25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매출 4조6204억원, 영업이익 276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은 1.1% 줄었고, 영업이익은 0.4% 늘었다. 같은 기간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은 7조4143억원의 매출(-0.4%)과 4162억원의 영업이익(+5.1%)을 기록했다. 매출은 0.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1% 증가했다. 식품사업부문은 매출 2조9721억원(-1.1%)과 영업이익 1613억원(-31.1%)을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내수 소비 부진과 원가 부담 등으로 국내 식품사업(매출 1조5690억원)에서 차질을 빚었다. 해외 식품사업(매출 1조4031억원)은 ‘K-푸드 신영토 확장’ 성과를 이어2024.11.01 11:32
동아에스티가 전문의약품(ETC)와 해외사업 호재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동아에스티는 1일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179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51.4% 증가한 198억원을 기록했다.올해 3분기 실적이 증가한 이유는 ETC와 해외사업이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ETC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20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그로트로핀과 모티리톤의 매출이 각각 30.9%, 34.6% 증가했으며 그외 제품들도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해외사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한 46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캔박카스의 매출이 63.6%나 증가했고 그로트로핀 매출도 113.5%나 증가했다.한편 누적2024.10.14 17:34
일본 고속철도 운영사 JR 도카이가 대만 고속철도에 기술 및 교육을 제공하며 해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는 도쿄-오사카 간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 60주년을 맞아 '글로벌 철도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JR 도카이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각) JR 도카이에 따르면, 지난달 대만 고속철도(THSRC) 직원 15명이 일본 하마마츠에 있는 JR 도카이 유지보수 시설에서 N700S 고속철도 관련 교육을 받았다. THSRC는 2027년 N700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고속철도를 도입할 예정이며, JR 도카이는 기술 및 교육 지원을 통해 대만 고속철도 운영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에드워드 첸 THSRC 차량 유지관리 부서 부사장보는 "JR 도카이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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