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16:4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한국과 인도네시아 기업이 합작으로 4조8900억 루피아(약 4342억 원) 규모의 대형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고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트리뷴뉴스와 아이뉴스가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트리뷴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디지털 인프라 기업 SM+와 한국의 한국투자부동산자산운용(KIRA)이 지난 6일 자카르타 남부 쿠닝안 중앙상업지구(CBD)에서 데이터센터 'SMX01' 건설 착공식을 가졌다. 이 데이터센터는 인도네시아의 주요 데이터 트래픽 허브로 기능할 예정이다.또한, 아이뉴스도 SM+ 데이터센터가 자카르타 중심부에 건설되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될 것이라고 같은 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환2025.02.06 10:32
LG씨앤에스(LG CNS)는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꼽혀왔지만 상장 첫날 급락하며 개미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6일 네이버종목 토론실에 따르면 한 익명의 투자자는 "LG 관련주는 절대 상장 초기에 매수하면 안 된다"며 "가끔 수급 있을 때 단타만 해야지 절대 가치투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투자자 역시 "개인들만 매수하니 들어가면 나락 간다"며 "외국인과 기관은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 CNS는 상장 이후 5일까지 개인은 홀로 1855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2억원, 1554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LG CNS는 상장 첫날인 지난 52025.02.06 10:27
기대를 모은 LG CNS의 상장 후 공모가 회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공모가 6만1900원으로 신규 상장된 LG CNS는 첫날 9%대 하락했지만, 이틀만에 3%대 반등에 성공하면서 5만7700원까지 올라왔다. LG CNS는 지난달 21~22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1조 원 넘는 증거금이 모이는 등 흥행에 성공한 올해 공모주 시장의 기대주였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 LG그룹은 과거 LG화학에서 LG에너지솔루션을 떼어내 상장시키는 과정에서 LG화학의 주가가 하락한 바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집계에 따르면, 과거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 직전 120일 동안 LG화학 주가는 28.7% 곤두박질 쳤다. LG CNS의 대주주2025.02.05 16:26
올해 증시에 데뷔한 새내기주들의 주가가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일부는 공모가 대비 반토막 수준까지 추락하며 공모주 혹한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시장에서는 기업가치 대비 여전히 높은 공모가와 어려운 시장 환경이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제시한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 방안이 효과를 발휘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증시에 상장한 새내기주 8곳(스팩·재상장·이전상장 제외) 중 7곳의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개별 종목으로 살펴보면 올해 1호 상장인 '미트박스'는 공모가 대비 46.16% 하락하며 가장 부진했다. 1만9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한 미트박스의 이날2025.02.05 09:44
LG씨엔에스가 코스피 상장 첫날 장 초반하락세를 보이고 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씨엔에스 주가는 오전 9시 29분 기준 공모가 대비 1.94% 하락한 6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8.56% 급락해 5만66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LG 씨앤에스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2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청약증거금은 21조1441억원으로 흥행을 예고했다.앞서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문액은 총 76조원에 달했다. 공모 규모는 1조1994억원으로 2022년 1월 LG에너지솔루션 이후 3년 만에 최대다. 공모가는 희망밴드(5만3700원~6만1900원) 상단인 6만19002025.01.19 14:04
올해 IPO(기업공개) 최대어 중 한곳으로 꼽히는 LG CNS가 이번주 공모 청약에 돌입한다. 앞선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공모가를 최상단으로 결정한 가운데 청약에서도 개인 투자자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오는 21~22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LG CNS의 총 공모 주식수는 1937만7190주다.앞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흥행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6만190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5조9972억원을 기록하게 됐다.청약을 앞두고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이후 3년 만에 등장한 최대2025.01.02 16:07
올해 기업공개(IPO)시장에서 몸값 6조원대의 'LG CNS'부터 알짜 중소형주들이 줄줄이 상장에 도전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 나서는 기업은 총 9곳(스팩 제외)으로 집계됐다.올해 IPO 일반청약 마수걸이에 나서는 곳은 축산물 직거래 온라인 플랫폼 기업 '미트박스글로벌'이다.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일반 청약을 나선다. 미트박스글로벌은 지난해 상장을 추진했지만 수요예측 부진으로 상장을 철회했다. 이후 희망 공모가를 낮춰 올해 상장에 재도전한다. 희망공모가는 1만9000원~2만3000원이다.이어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스테라시스(14~15일)',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2024.12.28 17:22
새해 벽두부터 우리나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몸값 수조 원대의 대어급 기업들이 상장을 위한 채비를 본격화한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진입을 앞두고 있는 대어급 기업은 케이뱅크와 LG CNS, 서울보증보험 등이다.케이뱅크는 내년 1월 IPO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순익이 1224억 원을 기록해 전년(382억 원)의 3배 이상으로 성장하는 등 사업이 순항했지만, IPO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공모가가 시장 눈높이를 웃돌고 유통 물량이 많았던 데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의 예금 비율이 17%(올해 상반기 말 기준)에 달해 의존도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며 흥행에 실패한 바2024.12.05 20:09
LG CNS가 내년 2월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LG CNS는 내년 1월 9일부터 15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 진행과 함께 21일부터 공모주 일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LG CNS가 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LG CNS는 1937만7190주를 공모한다. 희망공모가액은 5만3700~6만1900원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5조2027억원~5조9972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 CNS의 전체발행주식수(상장예정주식수)는 9688만 5948주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등 3곳이다.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006800], 대신증권[003540], 신한투자증권,2024.02.22 09:02
LG CNS와 연암공과대학교(이하 연암공대)가 'DX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스마트소프트웨어학과에 'SAP 전공'을 신설, 올해 3학년 학생부터 세부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교육 과정은 △SAP 개론 △클라우드 ERP 인프라 운영 △ABAP 프로그래밍 △BTP 프로그래밍 등으로 구성된다. SAP는 글로벌 ERP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LG CNS는 기업의 재무 및 구매 등 모든 업무를 관리하는 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인 ERP 전문가 육성을 위해 연암공대와 손을 잡았다. LG CNS는 추후에도 DX 관련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연암공대와 연구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2023.12.18 12:00
한국은행이 18일 엘지씨엔에스(LG CNS)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활용성 테스트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96억8000만원으로 계약기간은 15개월이다.이번 계약은 한국은행이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CBDC 모의시스템 구현·테스트의 연장선에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2년간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해 범용 CBDC 모의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기관과의 연계 실험을 진행해 왔다.지난 10월에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제결제은행(BIS)과의 협력을 통해 CBDC 관련 모의 실험을 2단계로 확대했다. 2단계 실험은 기관용 CBDC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은행 기관용 CBDC를 바탕으로 디지털화한 예금 토큰과2023.09.01 07:57
LG는 비상장 자회사인 LG CNS의 지분가치 증가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대신증권은 LG CNS와 LG AI연구원의 실적 및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올해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 감소에도 안정적인 배당 상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해 L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9.1% 높였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LG에 대한 목표주가 상향이 비상장 자회사인 LG CNS와 LG AI연구원의 성장 가능성과 실체스터 인베스터즈의 지분 확대 공시가 LG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배당의 지속성장, 그리고 투자확대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에 대한 신뢰를 근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2023.06.16 14:17
LG CNS는 14일 경북 영덕에 위치한 강구중학교를 찾아가 AI지니어스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은 강구중학교, 병곡중학교 학생 약 60명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6시간의 정규 수업시간 동안 △AI 물류로봇 △AI 챗봇 △마이데이터 등 DX 신기술에 대해 배우고 이를 응용해 서비스를 직접 만들었다.AI 물류로봇 수업은 LG CNS가 고객사의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위해 도심물류센터 MFC(Micro Fulfillment Center)에 적용하고 있는 핵심 DX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이다. 학생들은 AGV(Automated Guided Vehicle), 스마트소터 등 물류로봇과 AI 카메라에 직접 AI 코딩 작업을 수행해 작동시켰다. AGV는 물건을 종류별로 정해진 창고2023.06.14 06:00
지난해 9월 개통한 뒤 다양한 결함이 발생했던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하 차세대 시스템)' 사태가 여전히 봉합되지 않은 채 진행 중이다. 복지부는 차세대 시스템의 초기 결함이 상당 부분 해결돼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지난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기윤(창원 성산구) 의원은 차세대 시스템 기능 중 33%인 1만 2960건이 부적합 판정으로 여전히 개통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런 와중에 시스템을 개발한 LG CNS 컨소시엄(LG CNS, 한국정보기술, VTW)이 시스템 발주처인 보건복지부에 계약 해지를 요청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차세대 시스템을 둘러싼 논란이2023.06.07 08:53
LG CNS가 미국 글로벌 기업 하니웰과 손잡고 스마트팩토리의 생산효율과 보안성을 한층 높인다.양사는 최근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구축 협업확대 △생산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설비를 원격 제어하는 운영기술(OT, Operating Technology) 보안 강화 등에 나선다.LG CNS와 하니웰은 양사의 검증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결합해 기업에 제공한다. 이를 위해 LG CNS의 '팩토바(Factova)' 플랫폼에 과거 데이터를 토대로 최적의 생산 프로세스를 만드는 '생산최적화 솔루션', 설비의 운전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통제할 수 있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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