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06:52
SK그룹이 베트남 닌투언성 까나 지역의 LNG 발전소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지난 23일(현지시각) 닌투언성 인민위원회와의 회의에서 SK그룹은 발전 용량을 기존 1.5GW에서 3GW로 두 배 늘리고 총 투자금을 23억 5천만 달러에서 40억 달러(약 5조 7500억 원)으로 증액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베트남 인베스팅이 같은 날 보도했다.닌투언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쩐꾸옥남은 "SK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자들과 협력해 필요한 절차를 완수할 것"이라며 "인프라 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LNG 저장시설을 본토로 이전하는 계획을 정부에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계획에 따르면 SK그룹은 LNG 저장시설을 본토로 이전하고 저장 용량을2025.04.17 09:21
베트남 응에안에서 추진 중인 21억 달러(약 2조 9757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설 사업 입찰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국의 SK그룹과 포스코인터내셔널 또한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며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베트남 현지 언론 카페 에프에 따르면, 응에안성 인민위원회는 지난 15일 SK그룹 실무진과 만나 지역 내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핵심 의제 중 하나로 21억 달러(약 2조 9757억 원) 규모의 뀐럽 LNG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다뤘다입니다. SK그룹은 화학, 통신,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한국 2위의 대기업으로, 시가총액2025.03.13 19:05
한국 최대 민간 에너지 기업 중 하나인 GS에너지가 베트남 롱안에서 추진하는 30억 달러(약 4조3518억 원) 규모의 LNG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베트남 현지 언론 카페비즈가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GS에너지는 이날 2026년 초 롱안 I·II LNG 발전소 프로젝트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NG 가스는 베트남 에너지 개발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12일 오전, 하노이 산업통상자원부 청사에서 응우옌 호앙 롱 산업통상부 차관은 GS에너지 관계자들과 만나 LNG 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GS에너지는 정유, 전력, LNG 사업, LNG 수입·유통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 최대 민간 에너지 기업2025.01.13 10:29
베트남이 한국 기술로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열었다. 베트남 에너지협회 공식 매체 '낭 르엉 베트남'은 삼성물산과 베트남 기계설치공사(Lilama)의 합작법인이 지난 11일 동나이성 년짝 3 LNG 발전소의 첫 점화에 성공했다고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는 베트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한국의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 만나는 상징적 순간이다. 페트로베트남 전력 공사(PetroVietnam Power Corporation)가 투자하는 년짝 3, 4 발전소는 1624MW 발전 용량을 갖춘 국가 핵심 발전 시설이다. 베트남은 경제 성장률 1% 증가에 따라 전력 수요가 1.5% 늘어나며, 2025년에는 전력 수요가 12~1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발전소는 연간 90억kWh의 전력2022.01.16 08:13
한국가스공사(KOGAS)-한화에너지-남부발전(KOSPO)-T&T의 컨소시엄이 베트남 중부 꽝찌성 하이랑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공사를 시작했다. 베트남 매체 비엣남플러스는 15일(현지 시간) 광찌성에 23억7000만 달러(약 2조8203억 원) 규모의 하이랑의 구 하이안면에서 LNG 발전소 기공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총 면적 120헥타르(ha)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1500메가와트(MW)의 생산 용량을 가지며 매년 82억5000만킬로와트시(kWh)를 공급할 규모다. 총 투자비 23억7000만 달러가 투자된 이 사업은 베트남 대기업 T&T그룹과 함께 한국의 한국가스공사, 한화에너지, 한국남부발전의 컨소시엄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026-2027년에 가동2021.09.22 18:53
베트남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국가스공사·한국남부발전·한화에너지가 베트남 남동부 닌투언(Ninh Thuan)省에서도 대규모 LNG 발전사업 수주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21일(현지시간) 베트남 뉴스매체 다우타우(Dau Thau)와 가스공사, 남부발전에 따르면, 베트남 닌투언성 인민위원회는 1.5기가와트(GW) 규모의 '까나(Ca Na) LNG 발전소' 1단계 사업을 위한 입찰절차 개시에 앞서 예비요구조건을 충족한 5개 후보군을 승인했다. 외신은 이들 5개 후보가 2개 컨소시엄과 3개 개별업체라고 소개하며, 이 중 첫 번째 컨소시엄으로 가스공사와 남부발전, 한화에너지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을 꼽았다. 두 번째 컨소시2020.09.16 13:46
현대중공업이 부유식 LNG발전소 Hi-FL2P를 프랑스 선급업체 BV로부터 ‘원칙적 승인 (AIP)’을 인증 받았다. 육상이 아닌 해상에서 운용되는 LNG발전소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는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다. 선급업체는 조선사 신기술에 대한 안전성과 정합성을 점검하는 업체다. 이에 다라 AIP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는 사실은 현대중공업 신기술에 대한 성능을 인정받았다는 얘기다. 로이터 등 외신은 현대중공업과 BV가 Hi-FL2P를 공동 프로젝트로 추진했으며 이 프로젝트가 AIP를 얻어 공식 완료됐다고 16일 보도했다.Hi-FL2P는 발전과 송전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시스템이 집약된 통합 부유식 LNG발전소다. 이 발전소 기능은 LNG보2020.08.31 06:30
한림상사가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에 최대 규모의 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로 계약을 맺었다.30일 자카르트 포스트에 따르면, 한림상사의 인도네시아 법인 한림파워는 북부 수마트라의 세이망케이 경제특구(SEZ)와 쿠알라 탄 중공업 단지에 전력을 공급할 4800메가와트(㎿)급 가스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하고 바트 리젠시에 조성할 발전소 부지 제공과 행정허가 발급을 촉진하기 위해 북부 수마트라 주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한림 한림상사 회장은 "우리가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알지만 북부 수마트라 주지사의 열정을 보고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번 계약은 발전소 건설의 첫 번째 단계로 공사는 늦어도 내년 1월 시작할 예정이다2020.02.21 06:20
SK의 '사회적 가치' 경영이 SK하이닉스의 청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립 논란에 해결사 역할을 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시민단체들이 19일 SK하이닉스 LNG 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며 세종시 환경부 청사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였기 때문이다. ◇환경단체 "하이닉스 LNG발전소, 발암물질 배출 우려"…환경부에 제재 요구관련업계에 따르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충북 지역 환경단체들은 이날 환경부 청사 앞에서 SK하이닉스 청주 LNG발전소 건립' 반대 시위를 가졌다. 환경단체들은 "LNG발전소가 들어오면 온폐수 방류와 1급 발암성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벤젠, 이산화황 등이 배출2019.12.11 20:03
SK하이닉스 LNG발전소 반대 주민대책위원회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가 11일 오후 SK하이닉스 청주3공장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청주의 오염물질 배출이 허용치 기준을 육박하는 상황에서 발전소가 들어선다면 시민 건강이 큰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공장에서 나오는 악취문제가 심각한데 대규모 발전소가 건립되면 미세먼지, 전자파 등으로 주민들이 더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며 발전소 건립계획 중단을 촉구했다.2019.11.08 16:25
독일 지멘스가 경기도 여주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에 최신 가스터빈 등 고효율 발전 설비를 공급한다, 7일(현지시간) 글로벌 에너지전문매체 PEI(Power Engineering International)에 따르면 지멘스는 경기 여주 LNG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시행사인 SK E&S와 ‘HL급’ 가스터빈을 포함한 고효율 발전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발전용 가스터빈은 압축된 공기와 LNG 연료를 혼합·연소시켜 발생하는 고온·고압의 연소가스를 터빈의 블레이드(날개)를 통해 회전력으로 전환시키고, 터빈에 연결된 발전기를 통해 최종적으로 전기에너지를 생성하는 내연기관이다. 지멘스 가스앤파워(Siemens Gas and Power) 발전 부문2017.05.25 08:41
신한금융투자는 25일 에 대해 주가할인요소가 해소중이라고 분석했다. 1Q17 매출액 9,430억원, 영업이익 491억원, 순이익 401억원을 기록했다. 2017F 매출액 3조4795억원, 영업이익 543억원, 순이익 411억원으로 추정된다. 투자포인트를 보면 먼저 집단에너지사업 저가 열원 확보로 손실폭 감소다. 적자의 원인은 1)예상보다 적은 수요, 2)원가가 낮은 지역 난방공사의 요금 적용 등이다.하지만 휴세스와 삼천리별도가 저가열원을 확보하여 향후 삼천리 집단에너지사업 적자 축소될 전망이다.이어 CP인상, LNG 발전소 가동률 상승 등으로 발전 실적 개선중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CP(용량정산금, 전력도매단가 중 고정비에 대한 보상) 인상(7.462015.05.19 16:20
포스코건설이 20만 가구가 동시에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950MW급 신평택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건설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서부발전, GS에너지, KB자산운용이 합작 설립한 신평택발전주식회사와 6500억원 규모의 신평택천연가스발전 건설공사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발전용량 950MW급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이며, 연내 착공해 2019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2년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신평택천연가스발전소는 청정에너지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환경친화적인 발전시설이다. 또한 발전용량은 950MW급으로서 약 20만 가구가 동시에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발전소이다. 이 발전소가 완공되면 평택, 화성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 보다 안정적인 전기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은 “포스코건설은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인천복합화력발전소 등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칠레,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에 한국건설사 최초로 진출해 발전소 건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습득한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로 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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