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8 16:07
계룡건설은 이승찬 회장이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시작돼 전국 각지의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이승찬 회장은 한남대학교 김홍범 사범대학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한성저축은행 오종민 대표(한국다문화연구원 이사장)를 지목했다.이승찬 회장은 “결혼과 출산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만큼,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젊은 세대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2025.03.28 14:34
롯데건설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샤롯데 봉사단은 물품과 식사 전달 등의 노력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의정부 현장 봉사단원들은 의정부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올해 설 연휴 떡국에 이어 지난 27일에는 각종 반찬도 전달했다. 부산에서도 문현 공동주택 현장 봉사단원들이 지난 설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갈비탕 등 점심식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핀 바 있다.이뿐만 아니라, 건설업 특성을 살려 시설개선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 C/S센터2025.03.28 10:43
HL디앤아이한라가 지난해 실적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성이 우수한 자체사업 추진과 지속적인 원가혁신 활동으로 원가율 개선에 성공해서다.HL디앤아이한라는 올해도 안정적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성장’에 나설 방침이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매출원가율은 88.7%로 전년 89.5%에서 0.8%포인트 감소했다.매출원가율은 매출액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율로 낮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된다.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해 4월 신규 주거브랜드 ‘에피트'(EFETE)를 선보2025.03.28 10:24
현대건설은 서울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현대건설이 매년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의 하나로 건설 산업 내 스타트업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모집 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미래 주택 △라이프스타일(주거 서비스) △친환경(탄소저감· 재생에너지·친환경 기술·공법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마트 안전 등 총 6개 분야며 접수 기간은 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다.설립 10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혁신 아이디어,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2025.03.28 09:25
지방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이 건설사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각종 악재에 건설사들의 '선별 수주' 기조가 갈수록 뚜렷해지면서 지방 도시정비 사업지마다 공사를 맡을 시공사를 선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조합이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입찰을 진행했지만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가 단 한 곳도 없어 최종 유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명장2구역 재개발은 명장동 300-5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113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3차 입찰까지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1998가구 규모의2025.03.27 17:50
DL그룹 이해욱 회장이 소형모듈원전(SMR), 탄소 포집 및 활용(CCUS),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개발 등 친환경·미래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며 사업 확장에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DL그룹은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 신성장 산업,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다.27일 DL그룹에 따르면 DL이앤씨가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을 결정하고 지난 2023년 1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엑스에너지는 비경수로형 4세대 SMR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의 대규모 자금 지원(12억 달러)과 함께 지속적인 민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오는 2029년 상2025.03.28 13:39
쌍용건설이 평택역 도보권 단지 ‘평택 더 플래티넘 스카이 헤론’을 분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 단지는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도보권에 평택역이 위치하며 평택역에서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평택지제역이다.평택지제역은 GTX-A(2028년 개통 예정)와 GTX-C, SRT, 수원발 KTX(2025년 개통 예정), 지하철 1호선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다.GTX-A 노선이 개통되면 평택지제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30분대에 도착하는 등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또 더 플래티넘 스카이 헤론은 평택에서 가장 높은 최고 49층 랜드마크 단지다. 세부적으로 전용면적 84㎡~134㎡(펜트형 포함) 아파트 784가구와 전용 12025.03.27 14:19
포스코이앤씨와 한화 건설부문이 오는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서 ‘고양 더샵포레나’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60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이 중 전용면적 39~74㎡ 636가구는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 수는 △39㎡ 52가구 △46㎡ 108가구 △59㎡A 389가구 △59㎡B 86가구 △74㎡B 1가구이다. 이 단지는 일대에서 추진 중인 교통망 확충사업의 최대 수혜단지로 거론된다.대곡역에서 GTX-A노선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2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올해 1월 재개통 된 고양~의정부를 잇는 교외선과 오는 2031년 개통 예정인 고양은평선도 이용이 가능하여 교통2025.03.27 11:26
제일건설이 경기도 양주시 양주역세권에 짓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수도권 1호선 양주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로 40층 초고층 설계를 통해 뛰어난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수도권 1호선 양주역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면 도착할 수 있고, KTX 및 수인분당선, 경춘선, GTX-B, C노선(예정) 등으로 환승 가능하다.급행을 이용하면 한 정거장 거리인 의정부역에는2025.03.25 10:02
2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동래 반도 유보라’는 부산 동래구 낙민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총 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은 오는 2026년 11월이다.1순위 청약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면서 부산, 울산, 경남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당2025.03.25 09:29
대우건설이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도시인 브레인시티에서 유일한 1군 브랜드인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2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3블록에 조성되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 59․84․119㎡ 총 1,9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평형별 구성은 △전용 59㎡A 97세대 △전용 59㎡B 97세대 △전용 84㎡A 1,089세대 △전용 84㎡B 233세대 △전용 119㎡A 372세대 △전용 119㎡B 102세대 등 이다.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도시인 브레인시티에 위치하고 브레인시티에 신축되2025.03.21 17:04
BS한양은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8BL에 조성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을 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 동,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232가구, 84㎡ 657세대다.해당 단지는 계약 이후 계약 조건이 변동될 경우 기존 계약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소급 적용하는 계약안심보장제를 운영 중이다.3.3㎡(약 1평)당 분양가는 평균 약 1435만 원이며 발코니 확장 시 1453만 원 수준이다. 전용 59㎡는 최저 3억 4,600만 원, 전용 84㎡는 최저 4억 5600만 원 등이다.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책정했다. 최초 계약금은 500만원이며 잔여 계약금은 2차로 납부하면 된다.이 단지는 브레인시티2025.03.28 15:24
한국동서발전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2025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은 수소관련 연구기관·기업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수소에너지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국내 최대 그린수소 심포지엄이다. 동서발전과 한국수소와 신에너지학회가 공동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가 후원한다.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심포지엄에 앞서 '수소산업 미래전략 산·학·연 세미나'를 열어 수소전문기업, 지역대학, 연구기관 간 협업을 통한 공동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추진 계획을 공유했다.심포지엄에서는 이관영 KAIST 교수의2025.03.28 14:33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국립수산과학원과 ‘연구 협력 및 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해양 환경 분야 모니터링 정보 및 연구자료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와 관련한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측의 연구시설과 장비 등을 이용해 우리나라의 해양수산과학기술 부문 발전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원전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력으로 한수원은 발전소 냉각수로 사용하는 해수를 지속 관측함으로써 미래 기후변화를 예측해 원전 안전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수원은 해파리와 같은 해양생물 출현 등 해양 관련 자연재해 정보 교류를 통해 급변2025.03.28 13:56
한국마사회는 2025년도 더러브렛 조교사‧기수 신규 면허시험을 오는 4월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면허시험은 더러브렛 조교사 7명 이내, 기수 8명 이내 규모로 시행되며 4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학과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조교사는 경주마를 훈련시키고 마필의 경주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육‧관리하는 직업이다. 만 27세 이상 62세 미만으로 ‘조교사 면허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에 한해 마사회가 제시하는 기수기승경력‧마필관리경력 등 요건을 갖춘 경우에만 조교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기수는 경주마를 타고 경주에 출전하는 선수다. 만 15세 이상 59세 미만으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졸업2025.03.28 13:15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이정기 사장직무대행과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내부통제위원회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경영의 투명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사전 예방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내부통제 관련 주요 정책 등을 심의 및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공사는 이날 회의에서 △자율적 내부통제체계 운영 △고위험군 집중관리 △내부통제 조직문화 정착을 3대 목표로 항공 안전, 보안 등 고위험군에 대한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등의 2025년 내부통제 운영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공사는 현업부서2025.03.28 12:52
KOTRA는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통상환경 전환기, 수출기업 지원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8일 발표된 ‘범부처 비상수출 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변화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의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대체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앞서 산업부, KOTRA, 관세청, 특허청, 무역보험공사와 자동차모빌리티 산업·반도체·철강협회 관계자들은 ‘범정부 수출 총력지원 선포식’을 가졌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개회사에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수출기업 총력 지원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2025.03.28 12:19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전력공사(한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의 심장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2031년 입주 시기에 맞게 전력 공급,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서울시는 초고층 랜드마크를 비롯해 대규모 업무시설 도입이 예정됨에 따라 2031년 이후에는 현재 운영 중인 154kV(킬로볼트) 규모의 특고압 변전소 1개소 외 동일급 변전소 1개소에 대한 추가 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요 도로망에 근접하면서 주거지와 떨어져 전력망 설치가 용이한 필지를 전력공급부지로 한전에 공급, 특고압 변전소 2개소를 지하에2025.03.28 11:03
대출 규제, 정세 불안 등으로 청약시장의 미온적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민간 분양 공급단지가 없다.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는 32개 단지, 총 3만 4212가구(임대 포함)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수도권에서는 1만 8580가구, 지방에서는 1만 563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수도권 중 경기 지역에서 1만 4652가구 분양 예정으로, 경기 부천시 대장지구의 본청약이 시작된다.인천은 일반분양을 시작하는 부평구 재개발 사업지 물량을 포함해 3928가구가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서울은 한 단지도 공급되지 않는다.지방은 △부산(4977가구) △경북(4157가구) △경남(2638가구) △충북(2322가구) △대전(998가구) 순2025.03.28 10:16
토지거래허가제 재시행 이후 매수 수요가 끊기고 집주인들도 매물을 거둬들이는 등 서울 아파트 가격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지정일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꺾이고 있어서다.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 2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를 살펴 본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0.11%로 전주 대비 절반 이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그동안 불안 조짐을 보였던 동남권(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이후 상승률이 0.68%에서 0.18%로 감소했다.지역별로는 강남구(0.83%→0.36%)와 서초구(0.69%→0.28%)가 상승폭이 절반 이하2025.03.26 14:09
정부가 신혼가구와 출산가구에 대해 주택 공급을 늘린다.26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오는 31일부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행정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이번 개정안을 통해 2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신생아가구는 공공분양주택 '뉴홈' 특별공급 외에도 일반공급 물량의 50%를 우선 공급받을 수 있다.공공임대주택을 재공급할 때 예비 입주자 중 신생아 가구는 모집 가구의 30% 범위에서 입주순서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민간분양주택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은 기존 18%에서 23%로 확대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신생아 우선 공급 비율도 20%에서 35%로 늘어난다.청약요건도 완화된다. 지난해2025.03.25 09:56
정부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지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매입임대주택의 올해 첫 입주자를 모집하기로 해서다.25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오는 27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신생아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모집 규모는 청년 1776가구, 신혼부부·신생아가구 2299가구 등 총 4075가구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19∼39세)에게 공급된다. 시세의 40∼50% 수준 임차료로 최대 10년간 살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입주 순위를 결정한다.신생아 출산 가구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임신진단서 등으로 확인되는2025.03.24 15:28
최근 유명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집주인을 사칭해 오피스텔 계약금을 가로채는 사기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2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사기범 A씨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빈 오피스텔 소유자에게 접근해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시세보다 50% 이상 저렴한 허위 매물을 올리는 방식으로 사기를 저질렀다.먼저 사기범은 당근마켓, 네이버 등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온 공실 오피스텔·원룸 매물을 찾아 실제 집주인에게 연락했다.그는 집주인에게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120만 원에 내놓은 오피스텔에 관심 있는 임차인인데, 현재 집 앞에 와 있으니 불편하게 나오지 말고 출입문 비밀번호만 알려달라“며 손쉽게 집 비밀번2025.03.24 10:44
정부가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제도 개편을 위한 공론화 작업에 착수한다. 시장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폐지보다는 제도 보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조기 대선 가능성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24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세종 국토연구원에서 임대차 2법 개편 논의를 위한 ‘임대차 제도개선 토론회’가 열린다.이번 토론회 발제는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출신인 이승협 중앙대 교수, 송경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맡는다.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임대차 2법은 전월세 계약을 ‘2+2년’으로 연장해 최대 4년 거주를 보장하고 임대료 상승률을 5% 이내1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꺾였다...송파구, 58주 만에 '하락' 전환2
현대건설, 매출 40조원·영업이익률 8% 목표...실적 청사진 공개3
건설사, '선별 수주' 기조 뚜렷...지방 재건축·재개발 사업장 '외면'4
삼성물산, 홈닉 영토 확장 ‘박차’…스마트 주거 플랫폼 시장 주도5
코레일, 서울시·한전·SH공사와 '용산국제업무지구 복합개발' 협약...지하 변전소·지상 업무시설6
“시니어 경험 활용해 고객 상담 서비스 품질 향상"...HUG,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7
'석유에서 수소의 시대로'...동서발전,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 개최8
남부발전, 내달 14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규채용' 지원서 접수...직무역량 중심 채용9
코트라, 유관기관 합동 ‘통상환경 전환기, 수출기업 지원 종합설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