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주력분야인 이자카야 사업의 부진으로 인한 실적을 회복하고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와타미는 국내 외식업체 와타미푸드서비스와 노인 식사배달업체 와타미타쿠쇼쿠, 생산 물류업체 와타미수제머천다이징 등 3개 계열사를 오는 3월 1일 합병한다.
와타미는 그동안 특징 있는 요리와 점포 구성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게다가 사내 근무환경도 열악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식사택배와 요양사업도 수익성 악화로 고전해왔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