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퀸' 이연화가 앓고 있는 '양측 중증 이관 개방증' 무엇?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16일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디자이너 이연화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연화는 5월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탈 챔피언십에서 패션모델 톨 부분 여자 1위를 차지했다. ‘양측 중증 이관 개방증’이라는 희귀성 난치병을 이겨내고 얻어낸 성과라 더 빛을 발했다.

양측 중증 이관 개방증은 양쪽에 있는 이관이 항상 열려 있는 증상으로 두손으로 두귀를 막고 얘기하는 것처럼 자신의 소리는 크게 들리고 바깥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연화는 1991년 생으로 경희대학교 예술학과와 산업디인학과를 복수 전공했다. 그는 현재 브랜딩 전문업체인 로터스그룹의 대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