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개인 소유섬(이하 개인섬)’이 등장한다. ‘개인섬’에서는 유지 비용 없이 자신의 사유지를 가꿀 수 있으며, 건축물의 내구도가 소모되지 않는다.
건설 관련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다. 지붕, 벽, 바닥, 기둥 등 조립식 건축물의 일부 외형을 선택적으로 바꿀 수 있는 건설 개조 기능을 도입하고, 건축 자재를 추가해 새로운 건물을 건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신규 건물 속성 3종을 업데이트했으며, 조립식 건축물 실내에 배치된 가구에 따른 세트/분위기 효과도 제공한다.
넥슨은 ‘야생의 땅: 듀랑고’의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오는 2월 26일까지 기념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도구/의상 수리키트, 동물치료제, 피로회복제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한편, ‘세컨드 웨이브’는 동물 시스템 개선을 비롯해 ‘개인 소유섬’ 도입, 농사와 건설 개편, 다채로운 ‘불안정 섬’ 플레이 등 새롭게 변화된 개척 활동을 지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5주간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의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별 기자 dlsquf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