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가 7일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육아가정을 위해 기가지니 영어교육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KT는 전용 도서를 찍으면 기가지니에서 바로 음성 또는 영상 콘텐츠가 재생되는 ‘기가지니 세이펜’을 통해서도 영어학습을 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세이펜북스, PB잉글리시, 캠브릿지 등 유명출판사 콘텐츠 약 2만여권의 도서 중 3000여권의 영어 책을 지원한다.
KT는 ‘기가지니 정각알림 서비스’에 야나두 생활영어 테마를 제공해 이용자가 특정 시간 정각에 알림을 야나두 테마로 설정해 놓을 경우 “It’s 9:00 a.m. Success is the sum of small efforts”와 같은 간단한 영어표현을 기가지니가 안내해 준다.
이외에도 KT는 기가지니로 영어학원과 동일한 학습을 할 수 있는 ‘파고다 생활영어 서비스’와 각 상황별 영어대화를 학습할 수 있는 ‘야나두 영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 상무는 “아이들의 영어공부가 육아맘들의 가장 큰 관심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KT 기가지니가 집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연구 하겠다”고 밝혔다.
오혜수 기자 gptngp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