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유력 콘솔 게임 IP(지식재산권)와 컴투스의 글로벌 모바일게임 역량이 합쳐져 탄생한 모바일 RPG로 어둠의 고서를 들고 도망친 악당 카오스와 맞서 싸우며 스카이랜드의 수호자로 거듭나는 포털 마스터의 모험을 다룬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일부 국가에 우선 출시해 원작의 높은 인지도와 전략적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미국 등 서구권 지역 서비스 런칭을 위해 이용자들의 쉬운 게임 진행과 적응도를 높여주는 튜토리얼 및 훈련 미션이 개선됐으며, 친구와의 대전이 가능한 친선전 모드 또한 업데이트됐다. 뿐만 아니라, 3월 초 길드원 간의 협력을 통해 레이드 보스를 공략하는 ‘길드 레이드’ 오픈을 예고하고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출시 지역인 북미 및 유럽 등 서구권 국가들은 스카이랜더스 원작 IP 경쟁력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및 게임성 강화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RPG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