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a통신 등 독일 언론들은 28일(현지시간)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 다임러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다임러와 BMW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안전주행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이다.
다임러의 차량공유 플랫폼 ‘카투고(Car2go)’와 BMW의 ‘드라이브나우(DriveNow)’를 서로 결합해 사업확장은 물론 개별 장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한 것이다.
이밖에 두 회사는 합작법인을 만들어 승차공유, 주차서비스, 차량충전 서비스 등 분야에서도 협력시스템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우 기자 jinulee64@g-enews,c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