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 그룹 ‘아이즈원(IZ*ONE)’의 멤버로 ’놀라운 14세‘로 불리는 원영이 7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사이타마 시 츄오구)에서 개막한 대형 패션이벤트 ’마이 내비 presents: 제29회 도쿄 걸즈 컬렉션(TGC) 2019 AUTUMN/WINTER‘에 출연했다. 키 169㎝의 원영은 오프닝무대 모델로 등장하면서 화려하게 런 웨이에 데뷔했다.
원영은 인기 스타일리스트 노구치 츠요시가 다루는 오프닝 스테이지 ‘TGC SPECIAL COLLECTION’에 등장했다. 나카죠 오아야미, 아라키 유코, 아이돌그룹 ‘케야키자카 46’ 멤버 와타나베, 리사 등과 함께 세련된 ‘가을/겨울패션’을 선보였다. 이 날은 IZ*ONE의 라이브도 함께 행해졌다.
TGC는 ‘일본의 여성문화를 세계로’라는 주제로 2005년 이후 매년 2회 개최하고 있는 패션 행사다. 이번에는 프리 아나운서 다나카 미나미, 개그콤비 ‘트렌디 엔젤’이 진행하면서 이케다 에라이자, 키리타니 미레이, ‘케야키자카 46’ 시라이시 마이 등 약 95명이 모델로 출연했다. 이소무라 토고, 카미오 카즈, 나카가와 타이시 등 인기있는 젊은 배우들도 등장하고, 밴드 쟈니스 주니어. 9인조 그룹 ‘Snow Man’의 라이브 등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