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역 농산품 판촉 행사인 ‘농가동행 가을’을 개최한다. 농가동행은 코로나19로 판매 부진을 겪는 농가의 상품을 대량 매입해 이를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착한 소비’ 행사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7월 벌인 농가동행 여름 행사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점을 고려해 행사를 추가로 기획했다.
그런가 하면 갤러리아백화점은 농가동행 가을 행사 기간 고객들을 위한 사은품과 함께 명품 브랜드 신규 매장을 선보인다.
압구정동의 명품관은 9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발렌티노’의 ‘V-시그니처(V-signature)’ 전시를 이스트 1층 명품 팝업존에서 진행한다.
광교점에서는 9월 18일과 9월 23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생로랑’과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 ‘디오르’의 문을 새롭게 연다. 9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고야드’ 팝업 스토어를 만날 수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