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가을 분위기 담은 추석 선물세트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비대면 명절을 보내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가족이나 친지를 만나지 못하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특별히 기획됐다. 밤, 사과, 고구마 등 가을 재료를 활용하고, 알밤 모양 케이크, 사과 모양 만주 등 가을 분위기를 담았다. 패키지에는 추석의 상징인 보름달 토끼를 더했다.
대표 제품인 '가을사과맛나요 홍이와청이'는 사과향 가득한 부득러운 앙금의 청사과 만주와 사과 퓨레잼을 넣은 홍사과 만주로 구성한 만주세트다. '가을 맛나요 오색만주'는 고구마 만주, 밤 만주, 녹차·초코·애플 만주로 구성한 가을 스페셜 에디션이다. '허니밀크 카스텔라'는 달걀을 듬뿍 넣은 반죽에 국내산 아카시아 꿀, 유기농 우유, 밑면의 크리스털 슈가까지 더한 프리미엄 카스텔라다.

이 외에도 밤톨 모양의 생크림 케이크 '귀여운 당신은 밤 맛'과 톡톡 터지는 알갱이가 재밌는 식감을 선사하는 '라떼는 아기 옥수수 생크림' 등 스페셜 케이크도 함께 선보였다.
비대면 선물 선호 추세에 따라 온라인 선물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뚜레쥬르 쇼핑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예약·픽업 서비스로 구매하면 최대 70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뚜레쥬르 쇼핑몰에 접속해 제품 선택 후 원하는 픽업 매장과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10월 4일까지 추석 대표 선물을 대상으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만나지 못하는 추석이지만 뚜레쥬르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