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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 비대면 중심 추진...드라이브 스루 방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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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 비대면 중심 추진...드라이브 스루 방식 도입

다음달 1∼15일 2주간 열릴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진행된다. 사진=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다음달 1∼15일 2주간 열릴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진행된다. 사진=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 캡쳐
다음달 1∼15일 2주간 열릴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진행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코세페를 가급적 온라인과 비대면 행사로 추진하고,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행사도 방역 수칙이 지켜질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행사장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보다 강화된 방역 수칙을 적용하며,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비대면 판매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에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그대로 유지되거나 상황이 더 악화할 경우 예정된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거나 연기하는 등 단계별로 적용할 비상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시했다.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나 공연에서는 방문객들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행사장 내 방역 관리자를 지정해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코세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의 회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부 부처와 17개 시·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업과 소비자 등이 모든 경제 주체의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