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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스타벅스, 주가 상승 모멘텀 받나?...월가 "목표가 101 달러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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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스타벅스, 주가 상승 모멘텀 받나?...월가 "목표가 101 달러로 상향"


CNBC는 6일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이 스타벅스 주식의 목표가를 85달러에서 101달러로 상향 조정한 이후 지난 5일 끝난 증시에서 2% 넘게 상승 마감했다도 보도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CNBC는 6일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이 스타벅스 주식의 목표가를 85달러에서 101달러로 상향 조정한 이후 지난 5일 끝난 증시에서 2% 넘게 상승 마감했다도 보도했다.

스타벅스의 주가가 한단계 레벨업 할 수 있을까?
CNBC는 6일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이 스타벅스 주식의 목표가를 85달러에서 101달러로 상향 조정한 이후 지난 5일 끝난 증시에서 2% 넘게 상승 마감했다도 보도했다.

6일도 증시 개장을 앞두고 개장 전 거래에서 0.26% 상승을 보이고 있다.
트레이딩아날리시스닷컴의 설립자인 토드 구든은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기간 동안 스타벅스의 혁신적 활동에 칭찬했다.

고든은 5일 CNBC의 '트레이딩 네이션'에서 ”스타벅스는 드라이브 스루와 같은 매장에서의 대면 접촉을 제한하고 있으며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의 매출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고든은 스타벅스의 주가 차트를 분석하면서 ”기술적인 관점에서 볼 때 90달러 전후의 저항을 돌파할 수 있다면 101달러 까지 가격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타벅스 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이미 20% 올랐다. 101달러의 움직임은 14%의 추가적인 랠리를 의미한다.

채드 모건랜더 어드바이저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스타벅스 주가가 이제 막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모건랜더는 ”우리가 좋아하는 투자자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는데, 여기서 ”그들은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지속적으로 수익성이 있으며, 재무적 유연성도 갖췄다"며 떠오르는 배당 유망회사라고 극찬했다.

스타벅스 주가는 3월 최저치 이후 77% 상승했다.

모건랜더 매니저는 이 회사가 코로나19 대유행을 극복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모건랜더는 ”코로나 확산의 시기에는 매우 발빠른 대응을 했으며, 소비자에게 제품을 공급하는데 있어 저항을 크게 줄였다”고 말했다.

모건랜더에 따르면 국제적 확장은 또한 이 회사와 그 회사의 주식을 위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스타벅스 매출의 약 30%가 미국 밖에 있고, 특히 이 중에서 신흥시장은 관심을 집중해야 하는 곳" 이라며 "2021년에는 중국이 스타벅스의 주요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