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전용 혜택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최대 40만 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일반회원에게는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매일 자정마다 업데이트되는 '데일리 특가딜'을 주목해야 한다. 행사 두 달 전부터 1만 8000여 명의 고객과 이베이코리아의 전문 MD를 대상으로 빅스마일데이에 가장 사고 싶은 상품을 조사해 일명 '히어로아이템'을 선정하고, 브랜드사와의 협의를 통해 특가에 마련했다. 매일 사이트 별 3개씩, 총 6개 상품이 공개된다. ▲삼성 비스포크 ▲정관장 홈삼정 ▲다이슨 슈퍼소닉·에어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G9에서는 해외직구, 가전·디지털, 뷰티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1일부터 4일 사이에는 ▲애플 아이패드 8세대 ▲보이로 전기요 ▲하기스 2020년형 기저귀 등을 판매한다.
브랜드사 직입점 상품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100여 개의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삼성전자, 오뚜기, LG전자, 다이슨, 애플, 위니아, 아디다스, 밀레, 샤오미, 위닉스, 바디프랜드, 레노버, 네스프레소, 쿠쿠 등이 있다. 해당 브랜드사 전용 중복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1일부터 4일까지 스마일카드로 5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개월 무이자 할부와 3만 원 청구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11월 5일부터는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해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는 O2O 서비스 '스마일클럽 라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본부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 쇼핑 수요가 늘어난 만큼 이번 11월 빅스마일데이는 할인쿠폰 혜택을 기존 최대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확대하고, 연회비 캐시백, 청구 할인 등 그야말로 '역대급'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면서 "스마일클럽, 스마일카드 등 이베이코리아 전용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런 혜택이 배가 되기 때문에 올해 구매를 계획했던 모든 상품을 파격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