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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계 소식(24일)] 에몬스가구, 4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영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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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계 소식(24일)] 에몬스가구, 4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영예 外

한샘, '홈 스타일 컬렉션' 기획전으로 온·오프라인 수요 겨냥
포더홈, 올해 3월 출범 후 '미니멀리즘' 추세에 편승하며 주목

에몬스가구가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뽑혔다. 사진=에몬스가구이미지 확대보기
에몬스가구가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뽑혔다. 사진=에몬스가구

에몬스가구 ‘2020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


에몬스가구가 지난 19일 열린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기업의 전략관리시스템, 기업문화, 인재양성, 품질시스템, 고객 만족, 제품개발기술력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해 품질 전문가가 현지 심사를 한 후 선정된다. 에몬스가구는 4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에몬스가구는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아 ‘명장 정신’을 바탕으로 가구의 디자인, 품질, 서비스에 있어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에몬스가구는 이번 수상 외에도 최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9년 연속 1위,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 4년 연속 1위, ‘2020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가정용가구 부문 3년 연속 1위 등 성과를 거뒀다.

한샘, ‘홈 스타일 컬렉션’ 기획전 개최


한샘이 '홈 스타일 컬렉션'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한샘이미지 확대보기
한샘이 '홈 스타일 컬렉션'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한샘


㈜한샘(이하 한샘)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공간에 따른 맞춤형 커튼, 블라인드, 러그(깔개)를 제안하는 기획전 ‘홈 스타일 컬렉션’을 연다.

행사는 종료 기한 없이 계속 진행하되, 혜택이나 상품 구색 등을 새롭게 개편해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온라인몰의 기획전 페이지에서는 금액대별, 라이프스타일별로 구분한 5개 패키지와 함께 침실, 거실, 서재 등 실제 모델하우스 공간에 한샘 전문가가 꾸며놓은 패브릭 제품을 볼 수 있다.

한샘 디자인파크의 패브릭 매장을 방문하면 제품별로 실제 시공된 제품의 모습을 보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샘의 전문 ‘홈 스타일리스트(Home Stylist)’가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고 ‘오더 메이드’ 방식으로 패브릭 제품의 정확한 상담과 실측, 시공, AS 등 고객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해준다.

포더홈, 절제된 미학 보여주는 가구로 주목


포더홈은 미니멀리즘 가구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포더홈이미지 확대보기
포더홈은 미니멀리즘 가구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포더홈


홈퍼니싱 전문 벤처기업 오하임아이엔티의 ‘포더홈’은 ‘비우는 것이 곧 행복’이라는 새로운 라이프 문화의 흐름을 타고 실용적 가구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올해 3월 출범한 포더홈의 ‘오브제K 아일랜드 홈바’는 하나의 가구가 홈바와 식탁을 겸하는 멀티 기능을 내세운다. ‘이든 드레스룸’은 충실한 수납을 강점으로 넓은 공간 활용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튀거나 과하지 않고 공간에 어울리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관심을 두는 게 특징이라고 포더홈 측은 설명했다. 이에 지난 8월에는 ‘2020 한국품질만족도’ 조사에서 가정용가구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포더홈 관계자는 “꼭 필요한 것만 남기겠다는 미니멀리즘 가구의 정체성을 지키는 가구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