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처음 준비한 유니세프 패키지는 판매 수익금 일부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시아 지역 어린이 교육 사업인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에 기부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호텔은 각 체인호텔별로 다양한 상품과 함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유니세프 시그니처 담요를 공통 특전으로 제공한다.
특히 시그니엘 서울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선호할 3인 상품을 준비했고 롯데호텔 서울은 뷰티 브랜드 샹테카이(Chantecaille)와 힘을 모아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2인 기준) 등을 추가 혜택으로 선사한다. 여기에 전국 6곳의 롯데시티호텔과 2곳의 L7호텔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패키지를 판매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롯데호텔은 올 한 해 대구 지역 의료진을 위한 단팥빵 기부, 코로나19 피해 농가 상생 프로젝트 실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패키지를 비롯해 멸종 위기 동물을 돕는 디저트 프로모션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