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이 보툴리눔 톡신 사업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신설회사인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분할 기일 예정일은 2021년 4월 1일로 자본금은 20억원이다. 신설되는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분할 후 보툴리눔 톡신의 개발과 바이오 신약개발 사업 등을 맡는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바이오사업 부문을 분리해 미래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고 각 고유 사업의 역량을 극대화 하기 위해 이번 분할을 결정했다"면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를 집중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시키고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