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말 7세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출시했다.
국내에는 1.6 가솔린 모델과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N라인', 그리고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등 세 가지 라인업(제품군)이 판매 중이다.
파워트레인(동력구동장치) 구성 외에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자동 공조 제어 장치 등 다른 편의사양은 대부분 국내와 같다.
트림(등급)은 ▲액티브 ▲컴포트 ▲스타일 ▲프리미엄 네 가지로 이뤄졌으며 현지 판매가는 55만 1500 UAH(약 2117만 원:UAH=우크라이나 흐리브냐·1UHA=약 38.4원)부터 81만 4600UAH(약 3126만 원)이다.
성상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