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에서 강 회장은 “올해는 회사가 미래 50년의 나아갈 방향과 장기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도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뜻깊은 해”라면서 온라인과 디지털 기술 기반의 리모델링 사업을 중심으로 중기에 국내 시장 매출 10조 원을 돌파하겠다는 목표와 전략을 분명히 했다.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는 전국 표준매장 50개로 확대해 스타일 패키지 월 1만 세트 판매에 도전한다. 온라인사업본부는 최단시간 내에 월 1000만 방문자 수를 달성해 최고의 리빙 전문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 회장은 “올해도 경영환경은 녹록하지 않지만, 한샘인 모두가 각자의 역할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중점추진 과제들을 하나씩 완성해 나간다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를 우리가 목표로 하는 세계 최강기업의 비전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한 해로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