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스마트어라운드에 쇼핑 탭을 신설해 개별 이용자의 취향에 맞춘 주변 오프라인 상점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중소상공인(SME)의 성장을 돕겠다고 12일 밝혔다.
쇼핑 탭을 통해서는, 사용자의 위치와 성, 연령, 쇼핑 취향 등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관심이 있을만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 할인 행사, 신제품 출시 등 새로운 이벤트가 진행중인 주변 매장 정보가 노출된다.
주변 상점 정보가 부족한 이용자들은, ‘카테고리 별 주변 상점 추천’기능을 통해 정보를 미리 주변 상점 현황을 파악하고 방문할 수 있다.
최지훈 네이버 Search CIC 로컬AI 리더는, “최근 여러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등으로 도심 상권보다 거주지 주변 근거리 소비를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며, 코로나 영향으로 힘든 시기지 정교하게 노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AI 연구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