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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제21회 QI활동 경진대회 '약제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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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제21회 QI활동 경진대회 '약제팀' 대상 수상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전경. 사진=한림대의료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전경. 사진=한림대의료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의료서비스 개선과 질 향상을 위한 ‘제21회 QI(Quality Improvement) 활동‘ 경진대회를 진행해 '약제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QI는 총 47개 주제로 활동했으며, 위원회는 비대면 심사 진행 후 7개 주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 결과, 약제팀은 ‘마약 원외처방에 의한 외래 환자경험평가 개선활동’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인공신장실의 ‘혈액투석환자의 조혈제 프로토콜을 통한 빈혈관리’, 의무기록팀의 ‘POA 정확도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이 받았다.

우수상은 중앙공급실의 ‘세척효율 검증에 따른 프로세스 개선활동’, 총무팀의 ‘주차장 운영시스템 개선을 통한 주차서비스 향상’, 13병동의 ‘투약오류 제로화를 위한 효과적인 간호활동’, 외과중환자실의 ‘중환자실 입실환자 욕창예방간호를 통한 욕창발생률 감소’에 돌아갔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별도의 행사는 하지 않았다. 활동 내용은 전 교직원에게 공유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QI활동은 병원의 진료 질 향상과 병원 시스템 개선, 환자의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다양한 주제들을 현장에 적극 활용해 환자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