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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계 소식(5일)] 현대리바트·시몬스 침대·지누스·레이디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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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계 소식(5일)] 현대리바트·시몬스 침대·지누스·레이디가구

현대리바트, 가정용 가구 전 품목 익일 배송
시몬스 침대, 압력밥솥 기부로 지역 상생 강화
지누스, 설 앞두고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연장
레이디가구, '홈쿡' 인기에 주방용품 브랜드 '순항'

현대리바트가 '내일 배송' 서비스를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현대리바트이미지 확대보기
현대리바트가 '내일 배송' 서비스를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 ‘내일 배송’ 서비스로 B2C 사업 강화


현대리바트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가정용 가구를 다음날 바로 배송해주는 ‘내일 배송’ 서비스를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시작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10월부터 가구업계 최초로 소파 제품에 대한 익일 배송 서비스를 수도권 지역에서 시범 운영해 오고 있다. 가정용 가구 전 품목을 익일 배송해주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내일 배송 서비스는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평일 낮 12시까지 구매한 가정용 가구 전 제품 중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으로 배송되는 경우에 시행된다. 배송 가능 품목은 총 5200여 종이며 주방용 가구·붙박이장·중문, 그릇·조명 등 소품류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대리바트는 해당 서비스 운영을 위해 배송 설치 인력을 10%가량 늘렸으며, 2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 물류 팀도 새로 구성했다.

시몬스 침대, 설 앞두고 이천시에 4천만 원 상당 생활용품 지원


시몬스 침대는 이천 시민들에게 4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사진=시몬스 침대이미지 확대보기
시몬스 침대는 이천 시민들에게 4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사진=시몬스 침대


시몬스 침대는 설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 이천 시민들에게 4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3일 오전 이천시청에서 이정호 시몬스 침대 부사장과 엄태준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올해 기탁품인 전기압력밥솥은 이천 지역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몬스 침대는 2018년 9월부터 올해까지 총 6회에 걸쳐 TV, 에어컨,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2억 원이 넘는 생활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지원해왔다. 이천시에는 한국 시몬스의 생산 공장‧연구개발 센터인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들어서 있다.

이정호 시몬스 침대 부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흔쾌히 기탁식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누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팝업스토어 운영 연장


지누스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마련된 체험매장을 위치를 옮겨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사진=지누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누스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마련된 체험매장을 위치를 옮겨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사진=지누스


지누스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팝업스토어 행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지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층에서 체험공간을 운영 중인데, 5일부터 이 공간을 6층으로 옮겨 올 상반기까지 운영한다.

지누스 관계자는 “지난 3개월간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팝업스토어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매장 위치를 변경해 운영을 이어가기로 했다”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친지들의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직접 체험공간에 방문해 제품을 자유롭게 둘러보고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누스는 매트리스 압축포장배송 기술을 세계 최초 도입한 아마존 베스트셀러 매트리스 기업이다. 전 세계 80만 건이 넘는 소비자 리뷰를 바탕으로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며 온라인 가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레이디가구 키친 출시 반년 만에 누적 주문량 1000건 육박


레이디키친의 누적 제품 주문량이 1000건에 육박하고 있다. 사진=레이디가구이미지 확대보기
레이디키친의 누적 제품 주문량이 1000건에 육박하고 있다. 사진=레이디가구


레이디가구의 주방 가구 브랜드 ‘레이디키친’이 ‘홈쿡’의 인기로 순항하고 있다.

레이디가구 측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레이디키친의 누적 제품 주문량이 1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 교체의 비성수기인 겨울철임에도 주문량은 크게 줄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디가구 관계자는 “요즘 주방 가구는 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세심한 옵션, 사용자 친화적인 여러 기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주방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들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