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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유통업계!(12일)] 깨끗한나라·미니스톱·못된고양이·생활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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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유통업계!(12일)] 깨끗한나라·미니스톱·못된고양이·생활공작소

라인프렌즈 그려진 미용티슈, 매콤한 고추순살꼬치, 어몽어스 동전지갑 '눈길'

깨끗한나라가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를 적용한 한정판 티슈를 선보였다. 사진=깨끗한나라이미지 확대보기
깨끗한나라가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를 적용한 한정판 티슈를 선보였다. 사진=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 라인프렌즈와 함께 ‘브라운앤프렌즈 봄 에디션’ 출시


깨끗한나라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를 적용한 기획 제품 ‘브라운앤프렌즈 봄 에디션’을 내놨다.

브라운앤프렌즈 봄 에디션은 기존 상품인 ‘브라운앤프렌즈 미용티슈’에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풀숲 사이를 활기차게 뛰어노는 브라운‧샐리‧코니가 그려져 있다. 여기에 파스텔 색감, 봄날을 상징하는 나무와 꽃이 일러스트로 적용돼 활기찬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깨끗한나라 네이버 직영몰과 11번가, G마켓, 옥션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미니스톱, 청양고추 갈아 넣은 ‘고추순살꼬치’ 출시


미니스톱은 닭다리살 꼬치에 청양고추를 더한 '고추순살꼬치'를 내놨다. 사진=미니스톱이미지 확대보기
미니스톱은 닭다리살 꼬치에 청양고추를 더한 '고추순살꼬치'를 내놨다. 사진=미니스톱


미니스톱이 순살꼬치에 알싸한 매운맛을 더한 ‘고추순살꼬치’를 출시했다.

기존 상품인 순살꼬치는 뼈를 발라내지 않고 손쉽게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보완해 새로 내놓은 고추순살꼬치는 닭다리살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순살꼬치에 청양고추를 갈아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한 상품이다.

자극적인 소스나 첨가물이 발려 있지 않아 자칫 느낄 수 있던 순살꼬치의 단점을 청양고추의 자연스러운 매운맛으로 잡아주면서 더 풍부해진 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언제 어디서든 간식이나 안주로 즐기기 좋다.

조민수 미니스톱 FF1팀MD는 “기존 순살꼬치의 매력은 그대로 살리면서 매운맛과 자연스럽게 조화되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못된고양이, 게임 '어몽어스' 캐릭터 모양 동전지갑 출시


못된고양이는 게임 '어몽어스'의 캐릭터를 활용한 동전지갑을 출시했다. 사진=못된고양이이미지 확대보기
못된고양이는 게임 '어몽어스'의 캐릭터를 활용한 동전지갑을 출시했다. 사진=못된고양이


못된고양이는 인기 게임 ‘어몽어스’ 캐릭터를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상품은 전 연령층 대상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온라인 마피아 게임 어몽어스에 등장하는 캐릭터 모양의 동전지갑이다. 모바일 화면 속 게임 캐릭터를 그대로 담아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못된고양이의 어몽어스 동전지갑은 퍼플, 레드, 스카이블루, 블루, 오렌지, 푸치시아 등 톡톡 튀는 6개 색상으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외출 시 가볍게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고객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인기 게임 캐릭터를 반영한 상품을 기획했다”면서 “귀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만큼 어린이들은 물론 키덜트까지 폭넓은 고객층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생활공작소, ‘듀얼 회전 물걸레 청소기’ 정식 판매


생활공작소는 온라인몰에서 전원 필요없는 '물걸레 청소기'를 정식으로 공개했다. 사진=생활공작소이미지 확대보기
생활공작소는 온라인몰에서 전원 필요없는 '물걸레 청소기'를 정식으로 공개했다. 사진=생활공작소


생활공작소가 회전식 청소도구로 특허받아 충전이나 전원선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둥글게 둥글게. 듀얼 회전 물걸레 청소기(이하 물걸레 청소기)’를 자사 공식 온라인몰에서 출시했다.

물걸레 청소기는 하단의 원형 극세사 패드 2개가 원심력으로 회전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약간의 힘만 주어도 패드가 부드럽게 돌아가기 때문에 걸레질이 힘든 고령자가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패드 위쪽에는 스프레이 물통이 있어 손잡이에 달린 분사 조절 레버를 당기면 패드 앞쪽으로 미세한 물줄기가 분사된다. 먼지 흡착 능력이 뛰어난 극세사 패드는 패드판에 붙은 밸크로 덕에 본체와 탈부착이 용이하다.

물걸레 청소기는 지난 1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선판매됐는데, 초도 수량 1500개가 3일 만에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추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라이브 방송 등 플랫폼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앞으로 핸드워시, 제습제 등 생활 필수 소모품 위주에서 카테고리를 확장해 훨씬 폭넓은 리빙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