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풍성한 볼 거리로 주말 고객 사로잡는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볼 거리와 쇼핑 혜택을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그랜드 오픈한 ‘고메이494 한남’은 개점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쇼핑 혜택을 선사한다.
서울옥션의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는 제주의 이국적 정취를 담는 것으로 유명한 이왈종 화백의 판화와 아트상품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벌인다.

같은 기간 하이엔드 안경 편집숍 ‘파피루스’는 프랑스 하우스 브랜드 ‘안네 발렌틴’의 트렁크 쇼를 개최한다. 화려한 색감과 개성 있는 디자인이 특징인 안네 발렌틴의 올해 첫 신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4월 1일까지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는 이슬로 작가의 작품 ‘아트가든’이 전시‧판매된다. 이슬로 작가는 청담동 인기 도넛 브랜드 ‘카페 노티드’의 브랜딩 디자인으로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다. 이번 전시는 ‘그림 정원’을 콘셉트로, 대형 캔버스 작업인 ‘오버 더 캔버스’ 페인팅 시리즈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 작가가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랩’과 협업한 거울 작품 시리즈 ‘오버 더 미러’도 함께 선보인다.

같은 곳에서 오는 4월 8일까지 박건우 작가의 ‘씨유 앳 식스어클락’ 전시와 판매도 진행된다. 박 작가의 전시는 ‘갤러리 스탠’과 갤러리아백화점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마스킹 테이프를 사용해 기존의 오브제를 새롭게 창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명품관은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내추럴 와인을 판매하는 치즈 큐레이팅 브랜드 ‘유어네이키드 치즈’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갤러리아백화점 독점 한우 브랜드 ‘강진맥우’ 전 품목을 30% 할인가에 판매하는 행사도 열린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