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아마존은 브릭 앤 모타르(brick-and-mortar·오프라인상점)와 세계 최초의 무인 매장인 고(GO)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장문 인식은 피부의 융선에 의해 만들어진 특유한 문리를 분석하는 바이오 인식 시스템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아마존이 도입하려는 계산원 없는 마트가 일자리를 축소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마존은 여전히 계산 시 아이템 스캔이 필요하며, 홀푸드 일자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마존은 자사의 생체 인식 기술이 21일부터 시애틀 본사 근처의 홀푸드에서 제공되며, 향후 몇 달 안에 7개 매장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