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는 '비발디파크 컬리 에디션' 상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의 장점은 평일 숙박 기준 리조트 객실을 최대 30시간(체크인 오전 9시~체크아웃 익일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제공되는 무료 액티비티 상품은 매표소에서 입장권 교환 후 이용 가능하며 양떼목장, 곤돌라, 레일썰매, 범퍼카, 회전목마, UFO, 앤트월드, 비발디포레스트, 레전드히어로즈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마켓컬리는 반려동물 인구가 천만 시대를 맞은 점을 고려해 소노펫클럽앤리조트 상품도 선보인다. 소형견은 최대 2마리(패밀리·스위트는 1마리), 중·대형견은 최대 1마리 입실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의 경우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를 이용하는 모든 반려견에게는 고정형 리드줄, 방석, 식기, 애견타월, 배변판, 탈취제, 배변시트 등이 제공된다. 천연 잔디로 조성된 펫 플레이그라운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견을 맡길 수 있는 보딩 서비스는 3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비발디파크 컬리 에디션은 20일부터 27일까지 8일 동안 판매되며, 실제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5월 28일부터 7월 22일까지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비발디파크 컬리 에디션의 다른 상품들 역시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가격 부담을 크게 낮췄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