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몬스침대, 케노샤 ‘화이트 컬렉션’ 침구 신제품 5종 출시
시몬스침대는 지난 25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화이트 컬렉션’ 베딩(침구)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60수의 100% 새틴면을 사용해 매끄러운 촉감과 은은한 광택감을 지닌 ▲루밀라 ▲몰타, 60수의 100% 고밀도 워싱면으로 제작해 부드러운 촉감을 살린 ▲듀레 ▲엘마 ▲엘론드 등 총 5종이다.
◇ 레이디가구, 인기상품 보완해 재출시
레이디가구가 침대·드레스룸 등 리빙 부문 히트상품 시리즈의 구색을 확장해 봄을 맞아 가구 교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기회를 넓히고 있다.
레이디가구는 네이버 쇼핑 드레스룸 부문 1위에 오른 ‘이안 드레스룸’을 보완해 출시했다.
기존 이안 드레스룸의 단정한 디자인은 유지하되, 새로운 모듈을 추가하고 기존 색감보다 따뜻한 색상으로 변화시켰다. 오는 6월 출시를 앞두고 지난 25일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보완된 제품에는 아일랜드 서랍장, 긴옷장형 코너장을 비롯해 네 개 모듈이 새로 추가됐다. 서랍장 모듈도 기존 600㎜ 크기만 운영하던 것에 800㎜ 크기를 추가해 활용성을 높였다. 손잡이 부분은 핸드리스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미까지 더했다.
레이디가구는 앞서 지난 4월에는 모노 수납침대에서 헤드 부분을 제거한 무헤드 수납침대를 내놨다. 신규 색상을 추가하고 수납공간의 높이를 21㎝로 키운 점이 특징이다. 저가형의 일반적인 수납 침대와는 달리 서랍 하단은 틈 사이로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마감하는 등 세부적인 사항도 강조했다.
레이디가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주문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많아 그런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디자인과 기능이 달라진 만큼 더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퍼시스그룹,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국내 대표 종합 가구 전문기업 퍼시스그룹은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여해 달라진 ‘집’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올해 27회를 맞는 국내 대표 인테리어 디자인‧라이프스타일 전시회로,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퍼시스그룹에서는 ▲수면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알로소(Alloso)’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행사에 참여한다.
슬로우는 ‘빈백’을 최초 공개해 이번 행사에서만 한정으로 예약 판매한다. 부스 방문 고객들은 슬로우 스테디셀러인 토퍼 매트리스를 비롯해 여러 제품을 프로모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알로소는 베스트셀러 ‘사티’ 소파와 ‘라임’ 리클라이너를 10조 한정 15% 혜택가로, 전 제품을 12% 할인가로 선보인다. 인기 신혼 소파 ‘필리아’에서 셀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알로소 소파매틱 스튜디오’를 예약제로 운영하며,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는 고객들을 추첨해 프리미엄 쿠션을 증정한다.
데스커 부스에서는 ‘모션데스크’, ‘게이밍데스크’를 비롯해 ‘원형테이블'과 '4·6인 테이블’ 등 데스커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데스커는 27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방송으로 전시회 현장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최대 44%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네이버 브랜드데이’ 행사도 마련했다. 29일에는 글로벌 이스포츠구단 젠지(Gen.G) 소속 스트리머 2인의 팬 참여 라이브방송과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