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8일 6월부터 코로나19 백신 휴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직원들은 6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1.5일의 유급 휴가를 받는다. 백신 접종 당일 반차(0.5일)와 다음날(1일)을 휴가로 보장한다. 1, 2차 접종을 통해 총 3일간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넷마블측은 "임직원 건강보호 확대 및 집단 면역 달성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기여하고자 백신휴가제를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펄어비스 측은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 보장하기 위해 휴가 제도를 도입했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