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에 백세주와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영화제 공식 호텔의 숙소 내부에 환영주로 제품을 비치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번에 국순당이 후원하는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체내 좋은 유산균을 키워주고 나쁜 유해균을 억제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급 막걸리다.
막걸리 한 병(패트 750㎖ 기준)에 열처리 유산균배양체가 1000억 개 이상 함유됐으며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도 1000㎎ 들어 있다. 이 성분들이 장에서 유산균 등 유익균의 먹이가 돼 유익균을 증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올해 초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 술 탁주 살균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았고 영국 등 유럽 국가에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30년 동안 사랑 받아온 백세주는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어낸 우리나라 국민 전통주로, 약재의 독특한 맛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목 넘김이 부드럽다.
백세주는 주류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선정되는 등 국내 대표 문화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오는 17일 개막해 22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알펜시아 일원에서 열린다. 26개국에서 출품한 총 78편의 영화가 소개되며 강원도와 평창군이 후원한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