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스매시 레전드'에 신규 레전드(캐릭터) '라푼젤'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라푼젤'은 스매시 레전드의 14번째 레전드다. 머리카락을 칼, 철퇴처럼 휘둘러 광역 공격을 주는 캐릭터로 '메달로드' 1050점을 달성하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팀 데스매치 모드에 신규 맵 '하늘을 나는 가방: 심야'도 추가된다. '자이언트'와 같은 구조의 맵으로 기존 맵들보다 공간이 좁은 것이 특징이다.
그 외 ▲워너비·챌린저·스매시·베테랑 등 4개 패키지 ▲마스터캣·라비 ▲꿈의 스킨상자 3 등이 상점에 추가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2주 주기로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캐릭터, 모드 등을 꾸준히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매시 레전드는 5민랩(5minlab)이 제작하고 라인게임즈에서 지난 4월 발매한 격투 게임이다. PC·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동화 속 등장인물을 재해석한 캐릭터들을 내놓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