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프로젝트의 대표작 '더 위쳐' 시리즈를 모바일 게임으로 이식한 작품인 '몬스터 슬레이어'는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나 정식 한국 출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용자는 '더 위쳐' 원작 시리즈처럼 칼과 마법으로 괴물에 맞서야하며, 의뢰를 주는 NPC와 상호작용하거나 '위쳐 센스'를 활용해 괴물을 추적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CD 프로젝트 관계자는 "몬스터 슬레이어는 더 위쳐 시리즈 주인공 '게롤트의 리비아'가 활약하던 시기 이전을 다뤘다"며 "위쳐 시리즈와 비슷하게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모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위쳐' 시리즈는 동명의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액션 RPG다. 시리즈 최신작 '더 위쳐 3: 와일드헌트'는 2015년 최다 GOTY(Game of the Year) 수상을 기록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로도 이식돼 시즌2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