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출시 1주년 기념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게임 로딩 화면이 1주년 기념 케이크로 꾸며졌고, 몬스터들은 생일 모자를 썼다. 이용자는 다음달 7일까지 생일 모자를 쓴 몬스터를 처치하면 새로운 스킨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끼리 서로 생크림 폭탄을 터뜨리는 '생크림 페스티벌' ▲개발자들 모습을 본떠 만든 오브젝트를 선보이는 '허수아비 전시회' ▲기억 다시보기 ▲유저 복귀 ▲출석 체크 ▲행운의 나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했다.
그라비티는 지난 2일 마리오네트·본건·오본느·포링 등 19종 신규 펫을 업데이트했다. 6일 '라이브 당기는 방송'을 진행해 이날 진행할 이벤트 내용과 더불어 1주년 기념 스킨, 탈것 등을 공개하기도 헸다.
정일태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장은 "1년동안 이용자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더욱 오랜시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