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 클래시', '로드 모바일: 타워 디펜스' 등 모바일 전략 게임을 출시해온 IGG(I got games, 아이지지)는 드레스업 게임 '타임 프린세스'를 12일 정식 출시했다.
그 외 ▲동화·역사·신화·유명 일화 등에서 영감을 따온 스토리 ▲애니메이션 컷신 ▲친구들과 공동체를 형성하는 소셜 라이징 시스템 ▲선택지에 따른 멀티 엔딩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이용자는 법률사무소 신입 변호사 역할을 맡아 4명의 미소년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며, 3D로 구성된 사건 현장에서 증거를 모으고 용의자를 심문해 사건을 해결해야한다.
미해결사건부는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며 올 여름 안에 글로벌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 최대 UCC 사이트를 보유한 빌리빌리는 지난 6월 '파이널기어' 한국 서버를 론칭한데 이어 인터랙티브 연애 시뮬레이션 '다시 그리는 시간' 출시를 예고했다.
웹툰·드라마화된 로맨스 소설 '김 비서가 왜 이럴까'로 유명한 정경윤 작가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다시 그리는 시간'은 현실세계와 평행세계를 넘나드는 판타지 세계관 속 로맨스를 다뤘다.
빌리빌리 관계자는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느끼는 설렘을 전해드리기 위해 오랜 기간 이 게임을 준비해왔다"며 "7월 안에 시작될 사전 예약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